갈대밭과 갯벌의 풍광이 멋진 순천만으로 떠나는 명품여행 순천 구만리 길이지만 리무진으로~~~ 산으로만 돌던 싸나이 들이 대세인 둘레길 코스를 잡았다네~~ 13.69km 만만한 거리는 아니겠지만 그까이것 평지 걷는 것쯤이야 ㅎㅎ 운동화 장착에 배낭은 앙징스럽게 세월이 비켜간 여사님들과 여전히 건재 하신 백두회원님들 뵈니 젊은 날들을 회상 마이크 잡고 열일하시는 회장님 멋쟁이 지태 오빠야는 인사를 양주로 와우``` 부부애가 두터우신 정원장님 젤 젊은 오빠 대현씨 와``세월이 거꾸로 가네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다들 너무 자기 사랑이 넘쳐 관리들을 잘 하셨다. 해병대 모임으로 술에 절지 않고 살아서 복귀한 재율 오빠야 이렇게 19명이 오붓한 시간을 누려보기로 남파랑길 61코스 와온해변(11;00)-화포해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