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269

제주여행-놀멍쉬멍-이틀째-새별오름/케멜리아힐/유람선

여행-이틀째 편안한 잠을 자고, 조금 부족한 반신욕(욕조 마개 부실)도 마치고 조식하러 메종글래드 호텔 뷔페 조식인데도 가짓수가 많음 여전히 샐러드와 미역국 커피 과일로(비건)~~~ 외국 여행시 배고플까 든든하게 채운다고 계란 후라이 몇 개를 먹던 쭈니 쑤니도 거의 비건 거시기 하다 빵을 보고도 집어 들지를 않으니 ㅋㅋ 지금도 성에 차지 않아 둘러보고 둘러 봐도 딱히 없다고 강하게 거부하는 쭈니 ;;; 벗어나자 올라가자 고마이~~~ 새별오름(519.3m)-이번 여행에서 젤 기대했던 곳 중 하나 억새가 넘실거리는 새별오름 시간이 주어진다면 오르고 싶었는데 바라만 보고 초입만 왔다갔다 ;;; 먼발치로 하염없이 올려다보며 눈에만 쏘옥 케멜리아힐(CAMELLIA HILL)6만평 -사계절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

제주여행-놀멍쉬멍-첫날/서프라이즈테마파크/에코랜드/사려니숲

건설협회에서 3년 만에 시행하는 여행 여행 목록 리스트와 스케줄 보며 차/포 떼고 나니 ;;만만디 제주도 나에게 휴식을 주는 테마가 놀멍쉬멍 2박3일 준비 단계도 수월하게 기분은 설렌다. 아침부터 기분 좋은 운전 기사님 만나 쭈-욱 공항까지 좔좔 대구공항 수속절차도 신속히 진에어로 출발~~~ 이륙은 smooth 착륙은 텅텅 덜커덩 제주 공항은 번잡해요. 단체 중국인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내국인 수두룩 빽빽 주로 단체팀과 골프팀들```해외로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한데 워낙 물가가 뛰어 ;;; 제주도 가이드와 만남 제주의 첫 끼니 흡족 첫 스타트가 제대로 인 것 보니 절로 후한 점수가 매겨짐 옥돔구이와 돔베 고기 소주 입가심 절로 흐뭇 날씨 까지 덤으로 너무 좋은 가을의 제주 입담 좋고 호응까지 유도하는..

욕지도&연화도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여느 날과 같이 과일 먹고, 짐 차곡차곡 연화사 까지 차로 잠시 들러 봄 광장에서 커피 타임 코펠에 물 끓이는 동안 고양이 들이 주위로 몰려든다, 눈치가 빤해 나그네를 알아보고 먹을 것 내 놓아라 하는 모양새 줄까 말까 망설이다 새우깡 탁탁 털어 줌 우도를 향해 ~~반하도 이것을 임시 개명을 해버렸다 반개도로 쪼매 어렵기는 하다마는 센스 넘치는 재연씨가 고마 반개도로 지명 반바지 차림으로 산길을 걷노라니 강제 수혈을 억시로 당했다 까맣고 작은 산모기 한 성깔 하는데 `웬 떡이냐`ㅠㅠㅠ 테러 수준으로 물림 좁은 산길이지만 숲이 우거져 분위기는 짱 구멍섬까지 내려 가보고 점심은 송도호식당 완전 한 상 거나하게 받은 느낌 쥔장 아줌마의 입담도 좋고 손맛은 일품 밑반찬 까지 초토화 쪼..

욕지도&연화도 섬여행 -이틀째

달디단 꿀잠을 자고 우리는 과일로 빈속을 달래고, 재연 네는 누룽지와 김치 오늘은 뚜벅이가 아닌 차로 욕지도 일주투어 Best driver 기사님만 믿고 구석구석을 어제의 반대 코스부터 시작 보석을 뿌린 듯 반짝이는 바다 베트남 하롱베이 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욕지도 인근 섬들 시야가 확 트여 아주 멀리 있는 섬들도 다 조망 노천에서 모닝커피 마셔 가며, 멋진 포즈 잡아가며 사진 삼매경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만들어져 있어 멀리 있는 섬들 죄다 한 눈에 담아보고 망원경을 가지고 갔더라면 close up 해서 신비로움에 감동이 배가 되었을걸 아쉽다 욕지도 밤고구마도 밭에서 바로 구입 기대 뿜뿜 별 볼일 없는 소리를 주절주절(물건 구매 의사 해 빠지도록 기다려도 오지 않는 님이시여~`) 장사 하는..

2박3일 욕지도~연화도 첫째날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마음먹었다면 가급적 실행에 옮겨 봐야 후회 없고 덤으로 기쁨은 보장 마나님 둘은 죽이 척척, 싸나이 들은 知己之友 계획, 가이드 여행 전반적 통틀어 주용씨가 전담 쭈니는 뭘로 일조를 할랑가? 섬 여행을 준비 하면서 믿고 따라 나설 수 있는 연화도&욕지도 2박3일(8/25-27) 기대 뿜뿜 며칠 전부터 여행 준비물 결재 받고ㅋㅋ 아침은 토스트와 고구마 라떼, 점심은 주먹밥 준비 05;00출발 하루를 여는 시작은 설레고 들뜨게 만든다. 안개를 열심히 헤쳐 달려 당도한 중화항(08 00) 여행 내내 함께 할 차량도 함께 승선 새벽 눈 부릅뜨고 내쳐 달려 허전한 빈속을 채워줄 조식은 선상에서`` 배 든든하니 졸음이 선실에 뜨끈하게 보일러 가동 시켜 놓고 꿀잠 (50분 소요)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