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 하면서 따라 나선 쭈니 집 떠나 여행이 즐거운 쑤니 거센 비바람(COVID-19) 몰아쳐도 홀로 아리랑 외치며 메타세쿼이아로 조성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으로 대구는 미세먼지로 인해 잔뜩 찌푸려져 있었는데 구미 지나서 부터는 쾌청 여행에 일조를 하는 날씨 아주 좋구만요 바쁠 이유 하나 없기에 운전도 여유롭게 휴게소에서 쉬엄쉬엄 허리 운동 해가며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옛 추억에도 젖어본다.(야외무대에서 음악에 취해 춤추었던 옥저팀원) 빠질 수 없는 군것질 쭈니의 호두과자, 쑤니의 매운 어묵 운전은 오로지 쑤니 몫이기에 먹고픈 것은 싹``` 심신의 고달픔도, 지치는 일상도 스치는 자연에다 싹 다 던져 버려 ^*^ 12;49 장태산휴양림 코앞에서 점심을 먹기로 `암스테르담` 바베큐 쌈밥 숯불에 구운 삼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