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한 1박2일(순천)편 황금연휴를 즐기려 기웃기웃(5/17~19) '섬여행' 쪼아쪼아 매진이랴..헉`` 궁시렁 궁시렁 띠리링 '아들 연휴에 머해?' '대구 갈건데요' 그래 여행 같이 갈까? 전화로 큰아들에게 지시 내린다. 여행 일정 모든것을 위임 하노라고 크하하 일석삼조다 아들과 함께 여서 좋고 여행가니 좋고 일정은 ..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5.25
추억을 먹고 사는 금파 -마이산- 가다 조용한 밤 간간히 들리는 차 소리에 묻어 음~라일락 향기가 유혹하는 밤 궁뎅이가 들썩들썩 ...꾹 눌러 앉히구서 때 늦은 지난 산행을 돌이켜본다. 평소와는 이르게 움직이는 휴일 아침 마음은 상쾌함을 유지하며 만남의 장소로 이동 서로의 근황을 묻는 우리네 보는 게 무탈한 거겠지요? ..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5.14
영취산을 탐하다. 자연은 한결 같은데 우리가 무슨 날들을 만들어 스스로 지쳐 떨어져나간다. 꽃구경, 바다구경, 단풍철 등등 아마도 이래서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걸거야 ㅋㅋㅋ 산적해 있는 일들로 지쳐 갈 때쯤 어김없이 떠나는 산행 이번 달은 저 멀리 전남 여수 영취산(510m) 올 봄은 꽃들의 향연이다. ..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4.10
벽방산을 둘러보고서 하루만 지나도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정신세계를 가진 내가 지금에야 기억을 되짚는다. 과거로의 여행 말은 번지르르하다. ㅎㅎㅎ 이번 산행은 통영 벽방산(650.3m) 꽃향기는 이르고 바다 내음 맡으러 go~~ 이웃인 이정곤씨와 이른 아침 조우하고서 친구들 만나러 간다. 정감 있는 눈길과 맞..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3.20
오대산이 아련하구나! 얼마 있으면 설 명절로 부산 할 텐데 생각은 계획들로 어지럽고 주방으로 쏜살같이 움직여야 할 몸은 정작 쇼파 지남철에 턱 붙어 일어나고 싶지 않아 한다. 얼마 전 다녀온 설산만이 아롱거린다. 바람을 동반한 싸릿눈이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하던 비로봉정상 부리나케 내려와 때늦은 점..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