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무학산) 유난히 추운 겨울날이 조금 비켜간 날 우리 옥저는 2013년 계사년의 시작을 고하는 시산제를 마산 에서 지낸다 그날이 그날 같지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 달라지고 변화가 올거라 믿으며 착한 보통사람은 그날을 중시 여긴다 산행들머리 마재고개(09:30) 뻑적지근한 옥저 시산제 나름 준..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1.24
경주 단석산 세월 좀 잡아줄 이 없나요~~ 아니 벌써 12월! 휘리릭 날개 달린 듯 지나가는 시간들 한 달에 한 번꼴로 만나니 더 빨리 지나는가? 한 달에 두어 번 만나면 더디 갈랑가? ㅎㅎㅎ 12월은 허무의 달 바쁘면서도 텅 빈 것 같은 시간들로만 채워야 하니 예전에는 더디기만한 시간들이 나이만큼이..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1.24
2012-11-4 가야산 만물상 파노라마 저편의 기억을 더듬어본다. 작은 렌즈에 담을 수 없어 안타까움에 연신 셔터를 눌렀던 기억, 감탄사를 연발하며 뒤돌아보고 아쉬움에 또 돌아보고 했던 기억,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금수강산 요즈음 읽고 있는 책이 김진명의 고구려와 몽유도원도 우리의 뿌리 .. 생활엘범/여행후기 2013.01.24
억새의 무장봉 지대로 하고자 하는 울 쭈니와 경주 무장봉으로 ... 10시쯤 도착 해보니 주차장 미비로 차가 빼곡 마침 경노당 마당에 주차를 무사히 하고 길을 나선다. 한때는 새로움에 목말랐던적도 있다. 설렘과 기대감에 기분까지 up 엔돌핀으로 전율이 온다.ㅎㅎ 미나리와 삼겹살 간이 식당이 많이 운.. 생활엘범/여행후기 2012.10.12
청옥산 총 천연색을 뽐내고 있을 산 맞으러 우리가 간다 얼마전 억새의 흐느낌을 몸으로 익히고 왔는데 이번에는 무엇이 나를 일깨울까? 청명한 하늘 닮아 청옥산 이련가.. 어여쁜 구슬을 품은 청옥산인가.. 속세의 허물 싯김을 받으로 청옥 청옥 으로 나아간다. 군위휴게소 에서 잠시 숨을 돌린.. 생활엘범/여행후기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