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산행 김천 수도산 인현왕후길

 

 

 

 

 

갈까~ 말까~

일상사가 결정 장애로 지장을 초래

무조건적으로 ok는 애시 당초 물 건너

와 이렇게 뭉기적 거리게 되었을꼬?

해답을 찾을 수 있을려나 길을 나서 본다.

 

장마철 이라 언제 비구름이 덮칠지 알 수없는 여름날씨에

준비는 단단히 하구서~~~

 

총무님의 인원 파악 스캔 끝나고, 회장님, 산대장님 두루두루~~

정말 모처럼 나오신 윤해상씨 부부

벌인 일들이 차츰 자리를 잡아 간다고 이제는 친구 얼굴 보러 나오신다고,,,

 

모두 눈감고 자라는 총무님의 일갈에 바로 취침 모드로

버스 안에서 머리 방아를 찧을거면서 ㅋㅋㅋ

열심히 목 쿠션은 왜 들고 다니는겨???

 

새로운 것 발견 호두나무

하늘아래 첫 동네 김천 수도리 인형왕후길

수도리주차장-인현왕후길-용추폭포(6.4km)

 

한적한길 옥저인 들이 접수 한 듯

조용한 산길이 왁자하다

단체 사진으로 인증 샷 팍팍 남기고

 

 

지자체의 노력의 산물인가;;; 딱히 특징적인 것도 없는 둘레길 천지

이정곤 회장의 입담에 아짐씨 둘이 헤벌쭉

할미 할비 발목을 잡는 손자 얘기들~~`

정자에 모여 점심

전에 주먹밥, 샌드위치, 주류에 과일 까지

삼삼오오 갖가지 맛난 반찬으로 기분 까지 좋게 만드는 반주 까정

보슬비도 오고 분위기는 더 좋고 한데

다른 팀으로 인해 조금 일찍 방을 뺄 수밖에 없는 상황

우리만의 놀이터가 될 수 없기에 아쉽지만

 

 

수량이 풍부한 용추폭포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 만끽

싸나이 들은 더불어 알탕도 쬐끔```

놀멍 놀멍 3시간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