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지막 날
하늘에 반하고, 넓디 넓은 초록의 평원에 반하고, 맑은 호수에도 마음을 뺏겼다.
도시인은 자연을 접할때 엄마 품처럼 포근하고 기대고 싶은 맘을 느낀다 했는데
과연 뉴질랜드는 나그네를 품어도 품어도 끝도 없을것 같다
자연을 지키고 가꾸는 것도 우리몫인데
작은 것에서 부터 라도 환경을 떠 올려 보고 행동 하는 습관
너무 편하고 쉬운 방법만 모색 하지 말고......
헤글리 공원의 보타닉 가든
크라이스트처치의 도시 전체 흐르는 에이번강 좌우로 조성된 헤글리 공원(54만평)
어마무시한 나무 숲, 꽃 정원, 허브 정원 등
문 열면 인근에 이런 곳이 있다는건 축복이다.
불사조의 크라이스트처치 2010-2011 강진으로 큰 피해
불굴의 정신으로 재탄생한 도시
생각만으로도 끔찍 자연은 우리에게 희노애락을 선사
존 피콕 백작 분수
평화로움 그 자체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도 날이 적당해서 모든날이 좋았다.
피크닉 하기에 더 없이 좋은 헤글리 공원 볕이 좋아 눈 찡그려도 나무그늘과 까꿍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며 느긋하게 산책 시작은 같았는데 다들 어디메;;;;;
구석구석 헤매어도 그 곳이 나의 쉼터
카트로 공원 투어, 펀팅(punting-상앗대로 밀어서 가는 보트)으로도 에이번강을 따라 공원 이모저모
팔뚝만한 장어도 있다 하고, 오리떼는 물속이나 물가에서 자주 목격
조깅하는 사람, 벤취에서 하늘 바라기,유모차 끌고 강아지 데리고 조용한 가운데 숨쉬는 공원
아침에 온몸으로 깨끗한 공기, 조용한 산책 만으로도 활력 뿜뿜
크라이스트처치와 리텔턴을 연결하는 포트힐스를 통과하는 철도 터널 만드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 위인
UNIVERSITY OF CANTERBURY
고딕(르네상스 시대에 고전 양식을 따르는 이탈리아 작가들이 지어낸
캔터베리 대학교(1850년)는 110년 역사 지금은 이전
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카페, 레스토랑, 전시관,박물관등으로 이용
포토스팟 멋짐
점심장소 예약의 혼선 식당 사장 부부 고성 오가기 직전에 우리가 물러 남
확인 절차를 한 번더 했더라면 어땠을까? 울 가이드님 황당;;; 똑땅해
뒤돌아 나선 길 이런들저런들 이미 엎질러진 물 부랴부랴 다시 한국관으로~~
가이드 읍소 ;;;;
우스개 소리로 대표 사장님이 `연어 다시 묵게 생겼네 `
받아치지 못하고 얼굴 벌개 지는 가이드 아직 순진하시구마이ㅋㅋㅋ
방치된 페차
우리 문화로는 이해 불가네
페차 수준인 차를 팔겠다는 취지인가
집에 사람이 살기는 한다는데 어찌 해 볼 생각을 않고 이리 두네
오징어 두루치기&김치 두부 찌개 라면사리 보태어```
여행 내내 배 고픔 느끼기전에 식사 나이 들어서는 한끼도 건너 띄면 힘 떨어진다고
부지런히 자-알 챙겨 먹음 살찌겠다이 ㅋㅋㅋ
모나벨라 가든 파크(Mona Vale Garden Park)
모나벨라 가든 파크(Mona Vale Garden Par)
뉴질랜드 유명한 건축가 족 박스터(John Baxter)설계
1시간 산책 밥 먹고 소화 시키기에 딱
입구에 크라이스트처치 여자 고등학교 마침 학생들 체육 시간인듯 한참 구경
공원 안으로``
모나벨라 저택
크라이스트 처치는 정원의 도시(Garden City)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 많다
곳곳에 벤취도 있고 볕이 알맞게 내려 쬐는 걷고 있는 데도 식곤증으로 .....
레스토랑 앞 테이블에는 외국인 들의 티 타임
CHRISTCHURCH AIRPORT
호주로 가보입시더~~~~
면세점 기웃기웃, 잡화점도 돌아 다녀보고 체스 즐기는 사람
우린 생맥 한 잔 두고 나른함에 잠시 멍 때리기
호주 입국 심사시 나를 콕 찍어 폭발물 소지 등 면밀히 조사(쑤니)하고 싶은데 수락 하냐고;;;
ok 얼굴 벌겋게 달아 올라 소지품 외 신발 까지 벗어서 한 번 더 검사
영문도 모르는 쭈니는 멀 발치에서 ````
``요주의 인물 쑤니 인상 쓰지 말고 모나리자 처럼 은은한 미소 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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