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에서 밀퍼드 바로 오는 시간은 5시간 걸리는데
우린 중간 태아나우호수 에서 일박
밀퍼드는 예약제로 움직이기에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
휴게소 들렀을때 우리가 타고온 버스 보다 좋아 보이는 차에서 중국인들이 우루루
부러우면 진다이````
시야가 확 트인 곳에서 콧 바람 허리 돌리기 사진 찍기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오래 있지도 못해요
커피가 땡기는 시간```smell ~~상상만으로도 몽롱해지네 ㅋㅋㅋ
장거리 버스 이동에는 커피의 이뇨작용 땜에 맘 놓고 먹지도 못해요
이럴때 한 잔 때리면 더 없이 기분 좋을텐데
텀블러 가지고 와서도 무용지물ㅠㅠㅠ
가이드 우산 가리고, 노상방뇨 이런건 생각지도 말라구 ;;;;
거울 호수(Mirror Lakes)
임신나무
숲이 내는 소리 그대 힘들고 지쳐 기댈 곳 필요할 땐 내게로 와요
위안과 치유를 함께 느낄수 있는 숲
정적인 잠자는 숲을 여럿이 움직이다 보니 자연적으로 소음이 된다.
이런들 저런들 다 품어 내리니 우린 그 속에서 노닐다 힘을 얻어 나아가지요.
멍키 크릭(협곡)
밀퍼드사운드 크루즈 선착장
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피오피오타히(Piopiotahi) 마오리어로 `한 마리의 피오피오 새
self coffee
홍홍홍``` 크루즈 안에 self coffee, tea 굿굿
쭈니가 나눌님 위해 써비스
눈이 초롱초롱 출발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
`금강산도식후경`
`유람하세 유람해` 우리나라 여객선에서는 기본적으로 트롯이 흥겹게 흘러 나오는데
아쉽네잉```천하제일비경을 앞에 두고 한 자락 노래를 할 수도 없고이 ㅋㅋㅋ
스털링 폭포
거대한 폭포의 물줄기가 일으키는 물보라로 옷이 젖어도 모두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장관이로다!
작은 배들은 최대한 가까이 접근(아차차!! 구명조끼ㅠㅠ)
특히나 조심해야 하건만 까마득히 잊고 때는 늦으리````
2시간 정도 구석구석 만년설, 마이터피크(1,692m) 해양생물( 내 눈에는 띄지 않고이)
알아 듣지도 못하겠지만 해설이 없는것도 문제
울 가이드는 머 하시는공////
눈으로 담고 가슴으로 느껴야 더 오래 도록 뇌리에 남겠지만....
마이터피크(1,692m)
밀퍼드 사운드는 연평균 강수량 182일에 6,813mm 엄청난 비가 쏟아져 세계에서도 가장 습한 지역
SUDIMA HOTEL
DOORAE(두레) 두툼한 전에 양고기
열심히 굽다가 와인 보다는 소맥에 뻑 감
한번에 털어 넣게 지대로 말아주시는 옆 테이블 사장님///
어라```반응이 발동이 늦게 걸려 열심히 털어 넣음 ㅋㅋㅋ
회의실 입성
분위기 살리는 노래 한 순배(밀퍼드사운드 에서의 바램이 ) 일부는 그 바람에 허파 바람 빠지듯 슬금슬금
그 와중에 시 낭송, 가곡 쭈니도 빼고 않고 옹이를 완창 ㅉㅉㅉ
쑤니 차례 갈고 닦은 솜씨 발휘 웬걸;;;
술로 뇌가 마비 `바람의 노래` 두 소절도 못하고 허밍 잉잉잉
잘났다 잘났어`````ㅋㅋㅋ
HOLLYWOOD 느낌이```
양고기 파티
진정한 여행-나짐 하크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다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쭈니가 반한 시)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가는길
테아나우에서 1박 다음날 밀포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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