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뉴질랜드- 퀸스타운

酒樂人 2024. 4. 1. 00:25

 

쑤니는 빵순이 무던히도 참다 이제야 맛봄

빵은 진리다 입에 대는 순간 땡겨 땡겨```

쭈니의 한 바가지 잔소리 배 부르고, 잠시 고뇌 ;;;;;

 

마이 행복하시네잉

 

아침 기온 서늘 한데 가이드는 열 뻗치고, 똥줄 탐 

2호차는 공항 으로 이동 했는데 1호차는 감감무소식

부랴부랴 2호차 다시 콜 하니 그때서야 기사 바뀐 차 옴

 

퀸스타운 공항

 

오늘 부터는 차 한대로 움직인다

한 팀인데 무조건적으로 함께 움직여야지 

가이드 멘붕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이네;;; 않되는게 어딨어? 문제는 시간 이지만 

돌아와다오```무장들 하시고(모자, 선글라스) 투어 

 

와카티투 호수

 

호수 라니 이렇게 넓은데 너무도 깨끗하고 크고 잔잔한 호수 바라보니 후련 

이런 곳에 오면 자유여행이 그립다 

사색에 잠겨도 보고, 버스킹 연주 넋 놓고 봐도 좋고, 노천 카페에서 차 마시고 책보고

그럴 시간 없제이 ```

무조건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이 보고 찍고 다녀아제ㅋㅋㅋ

 

카우라우강의 번지점프대

 

 

세계 최초의 상업적인 번지점프 카우라우강의 번지점프대

tv로만 봤던 걸 때 마침 현장 에서 목격

엄마야``` 높이(43m) 쭈니 도전 `말로 하노`(뭐할라꼬;;;)

비가 흩뿌리는 가운데 우리는 갈길 간다. 

단체 사진 팍팍 찍고 모두다 인증샷은 기본적으로 

 

바쁘다면서``

식사 주문(양고기, 생선까스)은 차 출발 하고 해도 무리 없지 싶은데

쪼매 유도리가 없으신가ㅠㅠㅠ 

 

 

첫번째 룸

두번째 룸

 

파팡`` 불 도화선 터짐

호텔 룸 상태가 허접 ``와이카노``` 하룻밤인데``` 그래도 이건 아이지요```

왁자함에 회장님 ``잘 처리 하십시요`` 

일갈 하고 심란한 마음 바람 부는 호수로`````

 

 

마음을 다스리기엔 딱이다

호숫가 적막하니 바람만 윙윙 고요속의 외침이 들리누나

``잠자리가 저기 뭐꼬 하꾸방 수준(가건물)

 

 

누굴 탓하지 말자`

우리 에겐 아직 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니~~~~~

 

fanfare 낙찰소식이 들려 온다

여행 와서 두 배의 기쁨을 누리시고 조용히 비법 전수 받아야 겠네 ^^

우린 언제 박을 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