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60

23/5/7-옥순봉 구담봉

공생의 관계를 확실히 실천 보여 주시는 노회장님 칭찬 받아 마땅한 어른 내 일 마냥 성심껏 배려의 끝판 왕 늦은 감이 들지만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려용`` 아직도 가야 할 산이 많다 좁은 땅 덩어리라 누비고 다녀 봤자지! 버스 안에서 우스갯소리로 재탕 삼탕 산 누비는 것 아니야 택도 없는 소리다 아마 300차에도 새로운 곳 도전 충북 제천 옥순봉, 구담봉 일기예보에 그곳은 비가 없다 길래 오호라``` 평시 인타발 그대로가 아니라 우린 농협 앞으로(하산 주 담당) ‘5월은 가정의 달’ 이래저래 행사가 겹치는 일들이 많아 옥저인 소수 멤버들로만 그 와중에 직책의 무거움에 총무님 아픈 몸 이끌고 참석 박수 받아 마땅한 분 몇 계시쥬~~ 비가 오는 것도 아닌 것이 꿉꿉하게 (10;10)계란재 공원..

IM HERO THE FINAL

영웅의 탄생을 진즉에 알았다 승승장구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임영웅 이름도 너무 멋지고, 기럭지 인물 어느것 하나 빠질게 없는 임영웅! 뜨뜻 미지근한 성격이 아닌데 확실하게 빠지는 스타일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쑤니 미스터 트롯 전국 순회 공연시 침만 질질 어쩔수 없음에 포기 그냥저냥 귀동냥으로만(You Tube) 찐팬이 나타났다 지금``` 삼숙언냐의 활약상은 혀를 내두를 정도 영웅시대 가입은 필수요 휘유```(미국, 부산,대구,서울,성지 포천등) 팝콘에 콜라 까정(얼마만에 먹어보는 팝콘인가;;;) 3면이 스크린으로 콘서트 장에 온것 같은 현장감 느낄수 있는 대구월성 CGV 영화관에서 감명 깊게 두손 모으고 감상 임영운의 공연을 녹화 편집하여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임영웅 집대성 이라고 보면 됨 고척 스카이..

레져일상/여가 2023.05.23

23/5/7-충북 옥순봉,구담봉

소싯적에는 우중산행을 좋아했었는데 우의를 뒤집어 쓰고 비가 주는 음율에 내 몸을 맡기고 추적추적 산길 무념무상이 따로 없었지 ㅎㅎ 이야기 흘러 나오는 산 짧지만 임팩트 있는 산 옥순봉에서 점심 까먹고 highight 구담봉으로 ㅋㅋ 자연이 주는 신비 옥순봉은 초입 부터 나를 설레 이게 하더니 이런 암벽 앞에 마음이 뺏긴다 얼마나 견고하게 잘 버티어 왔는가를 느끼게 해주는 무게감 바위와 하나가 된 계단 무척이나 인상 깊조이``` 208계단 코가 닿을듯 경사를 오르고 오르니 정상 발 디딜곳이 좁아 게걸음으로 내려설때는 어지럼증 비가 조금씩 내려 더더 조심 멋짐 멋쟁이 쭈니공생의 일등공신 노문학회장님 하산주의 부담감을 완벽하게 커버 해주신 노회장님 뭐시든 ok 믿고 따르면 만사가 술술 난 복 받은 사람이여!!..

23/3/5-남해 응봉산(472m)

칼날 능선과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응봉산(472m) 직벽의 아찔함도 있고 발 디딜곳 없어 엉긍엉금 기는 곳도 있지만 너무 멋진 산 점심은 소화에도 좋은 굴죽으로``` 이것 먹고 산행 할려나 싶은데 배가 넘 불러도 숨 넘어가쥬 ㅋㅋㅋ 장관인 칼날 능선 설흘산을 배경으로 산에 들어서면 눈은 단디 뜨고 두루두루 살피며 걸어야 한다 앞 사람 꽁무니만 쫒다 보면 알바 하기 부지기수 여차하면 빽은 없던걸로 쭈니 이젠 마누라 안 낑구고 냅다 가버린다. 한 편으로 고맙고, 섭섭하네이 ㅋㅋㅋ 정상에서 설흘산으로 가야 하는디 너무 내려섰다 그래서 쭈니 혼자만 빽``` 다랭이 논 역시 우리것이 좋다 아기자기 하면서 오목조목한 산 이곳은 크게 힘듬도 없으면서 기쁨은 배가 되는 응봉산! 산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광활함에 ..

23/2/5- 경산 구룡산

2월 시산제 발발 떠는 1월 보다 2월 시산제를 지내니 사람 살 것 같다. 산행 들머리 구룡공소-성모 마리아상 십자가의 길 -경건하게 정상 가까운 곳에서 제물 운반 2023년 시산제 영험하게 시산제 마치고서 음복시간 따뜻한 가운데 시산제 준비 이고지고 옥저의 시산제물은 풍부하게 정성껏 엄숙한 가운데 즐거움 가득 올 한해도 무탈하게 돌봐주시고, 건강하게 산 잘 다닐수 있도록 해주십사 액땜도 훌훌````` 배 두드릴 정도로 시산제물 음복 모두모두 복 마이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