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의 관계를 확실히 실천 보여 주시는 노회장님 칭찬 받아 마땅한 어른 내 일 마냥 성심껏 배려의 끝판 왕 늦은 감이 들지만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려용`` 아직도 가야 할 산이 많다 좁은 땅 덩어리라 누비고 다녀 봤자지! 버스 안에서 우스갯소리로 재탕 삼탕 산 누비는 것 아니야 택도 없는 소리다 아마 300차에도 새로운 곳 도전 충북 제천 옥순봉, 구담봉 일기예보에 그곳은 비가 없다 길래 오호라``` 평시 인타발 그대로가 아니라 우린 농협 앞으로(하산 주 담당) ‘5월은 가정의 달’ 이래저래 행사가 겹치는 일들이 많아 옥저인 소수 멤버들로만 그 와중에 직책의 무거움에 총무님 아픈 몸 이끌고 참석 박수 받아 마땅한 분 몇 계시쥬~~ 비가 오는 것도 아닌 것이 꿉꿉하게 (10;10)계란재 공원 지킴터 산행시작 시작은 조용히 차분하게 하지만 두런거리는 소리로 잠자던 숲이 일렁인다. 숲으로 난 길이 ‘어서 오라 손짓’ 뭐가 있나 바삐 들어가 본다. 20여분 오른 후 잠시 `모여` 딸랑(12명) 이분들만 `` 뒤에 계시는 부부조(병원,찬도씨) 기철 오래비까정 좌향좌로 옥순봉을 향해 정상을 향해 가는 길에는 내리막이 와 있을꼬? 오르막만 있으면 쉬이 포기할까 봐? 롤러코스트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맛 뵈기 청풍호가 보이는 곳에서 오이와 초콜릿, 과일로 에너지 팡팡 나무테크로 짜여진 정상석 옥순봉(286m) 비가 살짝살짝 뿌려 조금은 희뿌연 날씨지만 멋지다 식상한 출렁다리도 보이고, 청풍호를 따라 우리나라 지도 모양 같게도 보이는 곳도 있고 산에서 바라보는 호수 모습에 가슴이 확트인다. 이른 점심상 펴다. 좁은 곳이지만 궁디 비집고, 겹치는 반찬도 맛이 다르고, 오고가는 반찬에 젓가락들이 와락`` 넘의 떡이 맛 있다나 ㅋㅋ 전 거둘 때 쯤 부부조 입성 마나님들 엉덩이 밀어주고 손잡아 주고 거랬쥬;;; 자-알 놀다 가시유 빠빠이 ~~~~ 언제 앞서 갔는지 노회장님이 눈앞에 꼬시고 꼬셔 구담봉을 향해 나아감 눈앞에 펼쳐진 계단 와우``` 근사하긴 한데 쪼매 거시기 하네 산이란 돌고 돌아가야 제 맛인데 질리게 하는 계단들이 줄줄이 사탕마냥 노회장님 저건 아닌것 같은디 별거 아닐걸요 웬걸 코가 닿는다 닿아 경사도가 장난 아니게 가파르네 힘듬을 잊기 위해 계단 수를 앞에서(노회장) 헥헥 거리며 헤아리고 뒤에서(쑤니) 반주 넣어 가며 헤아려 보니 208 너무 멀리서 끌어 당겼더니 ;;
바위랑 어울린 계단 바라보는 건 멋지다 허나 한발 두발 딛는 나는 허벅지 힘이 심히 딸린다``딸려`` 내려 설때는 게걸음으로(계단 폭이 너무 좁음) 어지러워 멀리 보자는 경사도가 너무 개팍져 어쩔 수 없이 눈 돌게 아래 보며 한발씩ㅠㅠ 님 도 품어야 맛이지 않던가 이리 정상을 밟고 나면 뇌리에 쏙쏙 개운하게 산속에서 재미나게 하루 잘 보내다 갑니다 하산 주 장소로`` 시끌벅적한 곳에 우리도 낑긴다 송편과 족발로 하루 시름 달래보며`` 아하``젤 중요한 것 젊은 오빠(이상범)께서 메밀국수를 선물로`` 화공과만 줄려고 했는데 둘러보니 모두가 화공 일세 ㅋㅋ 뜻하지 않은 선물에 헤벌쭉 산행에 참석하면 이리 선물도 받는 다오! 모두들 빠지지 말고 우짜든동 함께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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