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 758

제주 올레길 가다. 제주 올레길 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 3코스(온평포구-표선해수욕장)

더운 여름은 해가 빨리 뜨고, 늦게 지고 길--다 몸은 피곤한데 둘 다 숙면을 취하지 못함 환경이 바뀌어서; 커피 과다; 등 이유야 어찌 되었던 몸을 일으켜야 한다.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움 삶을 지향 하는 쭈니 조식은 과일 때론 식사 한 끼 저녁도 과일로 밥 먹지 않고 힘 딸리지 않냐? 그러다 쓰러진다. 늙으면 지방도 있어야 늙어 보이지 않는다 등등 오만가지 말들에 휘 둘릴 만도 한데 꿋꿋하게 때론 간헐적 단식도 까지도 어설픈 쑤니 생각은 저 만치로 반론은 책이나 보고 제시하란다.ㅠㅠ 몸이 좋다는데 믿고 따라야지 -커피랑 사과 조식- (06;00)펜션 사장님 차로 제주 올레길 2코스 동 마트 까지 조용한 마을 길 맘 불편하지 않게 개들이 없다. 예쁜 단독 주택들 사진도 찍어 가며 20분 정도 걷다 보니 대..

제주 올레길을 가다. 제주 올레길 1코스(시흥초교-광치기해변)

바람난 꽃 년도 아닌 것이 콧바람 병이 도져 조용히 책만 파는 쭈니 옆구리를 찔러본다. 이것저것 재 보지도 않고 ok 싸인 떨어져 다낭 여행 계획 잡았다 8월은 베트남 우기ㅠㅠ 부랴부랴 별 문제 없이 취소 이참에 제주도 올레 비행기 티켓 예매 숙소도 바로 찜 일사천리`` `놀자에는 대처 능력 탁월 7/26(06;20)-29(17;50) 3박4일 꼭두새벽부터 집 나서다. 아주 긴 하루가 예상 되는 설레임 즐거움 걱정은 일절 No 쭈니가 다짐을 놓는다. 고생하러 가는 게 아니고, 놀러 가는 거라고 쑤니는 집 나서니 무조건 ok 대구공항 수속 카운터 쭈니 배낭에 있던 knife 보관해주면 돌아올 때 찾는데 그런 service 갖추지 않고 무조건 압수;; 떨떠름해도 어쩔```쭈니 실수 추가요 펜션(해 뜨는 초록..

23/5/7-옥순봉 구담봉

공생의 관계를 확실히 실천 보여 주시는 노회장님 칭찬 받아 마땅한 어른 내 일 마냥 성심껏 배려의 끝판 왕 늦은 감이 들지만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려용`` 아직도 가야 할 산이 많다 좁은 땅 덩어리라 누비고 다녀 봤자지! 버스 안에서 우스갯소리로 재탕 삼탕 산 누비는 것 아니야 택도 없는 소리다 아마 300차에도 새로운 곳 도전 충북 제천 옥순봉, 구담봉 일기예보에 그곳은 비가 없다 길래 오호라``` 평시 인타발 그대로가 아니라 우린 농협 앞으로(하산 주 담당) ‘5월은 가정의 달’ 이래저래 행사가 겹치는 일들이 많아 옥저인 소수 멤버들로만 그 와중에 직책의 무거움에 총무님 아픈 몸 이끌고 참석 박수 받아 마땅한 분 몇 계시쥬~~ 비가 오는 것도 아닌 것이 꿉꿉하게 (10;10)계란재 공원..

일본투어-오사카성

일본의 아침 풍경 흐뭇한 광경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초딩들 등교길 똑 같은 모자를 쓰고 무리지어 교통지도 해주시는 어르쉰들 뒤를 따른다. 좌측 통행인 일본 도로 쭈니는 첫 날부터 헷갈린다고 주절주절 속도 단속카메라도 없고, 80대 취업률도 60% 해당 되고, 관광버스 운전자는 하루 두차례 음주 측정 '오사카성' 관광지는 아침 부터 붐빈다 여행내내 복 받은 날씨 속에 마지막 관광지 오사카성 녹음이 짙어져 가는 공원 벌써 그늘이 그리워 진다. 끝까지 열심인 가이드를 필두로 낙오 없이 따라가며 귀 쫑긋 눈 초롱 오늘도 모범생은 답변도 또박또박 '나 칭찬 받았다 ㅋㅋㅋ' 오사카성 천수각에 올라 도쵸토미 히데요시 시대를 엿볼수 있었다. 올라갈때는 엘베로 내려오면서 층층마다 둘러 보기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침부..

일본투어-도게츠교,노노미야신사, 청수사 ,통천각

3일째 맞이 하는 아침 풍경 아침 부터 욕장으로 가시는 분(술 해독), 시린 속 달래기 위해 조식 코너 배회 하는 분, 나도 줄서서 이것저것 사진을 보니 매한가지네 ㅋㅋㅋ '달이 다리를 건너는것 같다' 도게츠교(도월교) 숲과 다리의 멋진 조화로움 수량도 풍부하여 시원하면서 속이 후련 관광객이 많아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일본은 돌,나무에도 신령이 깃들여 있다고 믿고 참배 도리이(신사의 경계 영역)을 지나면 신사, 노노미야신사는 사랑을 맹세 하는 곳 때마침 대나무 숲에서 어여쁜 기모노 복장을 하고서 사진 촬영 가만히 지켜보노라니 기묘하게 빨려 들어간다. 정적이 감도는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웅웅 휘리릭 휘리릭 바람이 지나간다. 내 안에서 함성이 인다. '행복하자!~~~' '도게츠교' 자유시간은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