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일상/여가 92

미스 사이공

12월25일 더 없이 기쁜 날 작은 아들과 둘이서 세계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 관람 작은 아이도 눈이 휘둥그레지며 굉장히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뮤지컬은 처음 이라 낯설어하면서도 내심 기대 하는 것 같았다. 망원경을 서로 주고 받으며 열심히 심취 ㅎㅎ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고서 관람하니 훨 이해가 쉬움 연기자들의 대화 내용이 조금은 저급함 묘사하는 부분도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 내가 뭘 기대 한 걸까? 아직도 소녀감성이 남아있나? 아들이 옆에 있으니 더 민망했슴. 음악의 볼륨에 비해 가사 전달력이 약했슴. 허지만 실망 보다는 기쁨은 더 큰 하루 행복은 따따블

레져일상/여가 2012.04.06

레이디스코러스 정기 연주회

5월달 단원 되고서 첫 정기 연주회 그 중간에 두 세번 무대에 섰다. 지휘자님의 수려한 외모와 너그러운 인품이 돋보인다.ㅎ`` 격차를 좁힐 수 없는 소프라노와 다른 파트 휘유.. 불균형의 조화랄까? 당연 한 건가? 나 같은면 좀 더 앞을 내다보고 팀 분배를 하겠다. 한 쪽에만 치우쳐져 있는 (소프라노) 전공자를 다른 파트에 보내어서 균형 있는 어울림이 되면 훨 낳을텐데.... 구 합창단과 비교가 되기도 한다. 출석율, 노래 열정 등 정기연주회가 코 앞인데도 징검다리식 결석 하고, 참 안타깝다. 악보도 외우는게 아니고 보면대 세우고서 한다네... 작년것도 보니 정말 별로던데... 그림이 제대로 나오질 않을것 같다. 실력으로 승부한다고 글쎄.... 에고 ` 몰겠다 나만 열심히 하자. 당일날 예전처럼 떨리는 ..

레져일상/여가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