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단원 되고서 첫 정기 연주회
그 중간에 두 세번 무대에 섰다.
지휘자님의 수려한 외모와 너그러운 인품이 돋보인다.ㅎ``
격차를 좁힐 수 없는 소프라노와 다른 파트 휘유..
불균형의 조화랄까?
당연 한 건가?
나 같은면 좀 더 앞을 내다보고 팀 분배를 하겠다.
한 쪽에만 치우쳐져 있는 (소프라노) 전공자를 다른 파트에
보내어서 균형 있는 어울림이 되면 훨 낳을텐데....
구 합창단과 비교가 되기도 한다.
출석율, 노래 열정 등
정기연주회가 코 앞인데도 징검다리식 결석 하고, 참 안타깝다.
악보도 외우는게 아니고 보면대 세우고서 한다네...
작년것도 보니 정말 별로던데...
그림이 제대로 나오질 않을것 같다.
실력으로 승부한다고 글쎄....
에고 ` 몰겠다 나만 열심히 하자.
당일날
예전처럼 떨리는 기분은 느끼지를 못했다.
과거엔 무대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가슴이 쿵쿵 뛰고 손이 달달 떨렸었는데...ㅎㅎ
관중이 너무 적었다. 실망.ㅜㅜ;
내년에 부끄럽다 생각 말고, 아는 이들 초대 많이 해야 겠다.ㅋㅋ
울 남편이 최고야.
"여봉 꽃다발 무지 고마워~" 당신이 최고야!
내가 어디 있게요?
전 원래 소프라노인데 알토로 튕겼어요 잉..
소프라노는 다수가 전공자들로만...ㅜㅜㅜ
최고로 열심인 순이와 순이 ㅋㅋ
쑤니와 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