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가족

내가 사는 아름다운 동네

酒樂人 2013. 3. 19. 00:22

 가을의 우리 집 앞 풍경

한마디로 예술이다.

절로 시가 나오고 노래가 흥얼거려 진다. 봄이면 벚꽃 여름이면 신록 가을은 단풍과낙엽, 겨울은 눈

머리에 꽃 꽂아 훨훨 춤추고 싶어진다. ㅋㅋㅋ

 

***연록의 수양에 여린감성 물들이고,

샛노란 개나리에 얼굴 묻혀,

살랑부는 봄 바람에 시름 한 점 없어라.***

 

세월이 지날수록 봄이 더 좋다.

짧디 짧아서 인가? 기나긴 겨울에 물려서인가?

화려한 봄날을 제대로 만끽 하리라.

벚꽃의 화려함에 도취 되어 보고 , 목 빠지게 목련도 봐 주고, 산수유 향기에 비틀거려도 보고,

아!! 행복하여라...

 

 

 

 

 

 

 

2013/3/18 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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