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곳이 바로 낙원인줄로만 알았는데 시간이 가고 욕심이 일고 요구 사항이 늘다 보니 점차적으로 회의가 인다.
순차적으로 졸업 취직 또 취직 외국계 회사도 나름 적성에 맞는것 같았는데 지향하는 바가 크다보니 기웃기웃
젤 잘하는 것이 자기일인 울 아들이 기냥 던져본 입사 서류가 턱하니 낭보를 전한다.
엄마 저 붙은것 맞나요? 재삼 확인하는 설렘 ㅋ ㅋ
기특한지고 듬직한지고 자식 자랑 길게 하면 팔불출이라캤는데 ㅋㅋ
부랴부랴 서울 오가면서 집 알아보고 이사 하고를 어미아비가 다하고 (출장)
이사 하는날 비가 얼마나 오는지 울 아들 부자 될라나 ㅎㅎㅎ
천안의 원룸에서 얻은 교훈이 있어 오피스텔로(고모부 조언)
새로운 둥지에서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울 아들
내가 우리는 참으로 자랑스럽단다. 내색 않는 아버지도 굉장히 뿌듯해 하시고
고마운 우리 아들들 영원히 사랑한다.
불편한 현실이 있더라도 널 젤 사랑하는 우리니 이해해주리라 믿고 항상 대화하며 사랑하고 살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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