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커피&과자
万象역-방비엥(1시간 소요)
소 계림이라 칭하는 방비엥
역에 도착하니 트럭 개조한 썽태우 양옆으로 사람이 앉고 중앙에 캐리어 쭈욱
마주 보고 앉으니 멋쩍은 썩소 표정 ㅋㅋ 비 포장 도로가 많아 영 말씀이 아니네
땅은 비옥 고구마 키우기 좋은 황토 ..놀고 있는 땅들이 태반
배부터 든든히 김치찌개와 비빔밥으로```
우연의 반가움이라니
라오스행 에어부산에서 민숙 옆자리 앉은 분들이 박물관 &식당&탁발
여행사는 달라도 코스가 같다 보니 필연적으로--
언냐 들도 이젠 먼저 알아보시곤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썽태우(가축 싣고 가는 느낌) ㅋㅋ
쏭강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숙소(리사그랜드리버)
수영장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고 주위 풍경이 굿
각가지의 액티비티의 세계로 go``(동굴튜잉, 짚라인,카악킹)
분명 발 딛을 엄두 내지 말고 구경만으로 즐기리라 했건만
가이드 왈 후회 하지 말고 안심 하고 한 번 더 라고 외치지나 마시라고 ㅋㅋ
wonderful tour-짚라인 동굴튜잉 카약킹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장비부터 착용 긴장감으로 어쩔 일행 중 천지를 모르는 초딩 들은 신나`신나`
혹시나 하는 맘에 물에 젖을까 소지품 한 곳에 보관 사진을 못 건짐 ㅠㅠ
코스전개와 이용방법 숙지
앞 사람들 타는 모습 보고 어떤 포즈 취할까 생각도 해보고 여유가 넘쳐요 ㅎㅎ
두팔 벌리고 다리 앞으로 펴는데 성공 와우! 나름 뿌듯
짚 라인 8단계 두 번의 안정장치 300미터 긴 강을 건넘
처음이 힘들지 무덤덤 시작 할 때는 기합인지 괴성인지 냅다 지르고
코스 마다 도착 즈음에 한 번 걸릴 때 놀램
주위 둘러볼 여유 느낄 때 끝 ㅋㅋ
한 달에 한번 등산 갈 때도 힘듬에 갈등의 연속
‘아이구 내가 또 언제 그곳을 가겠나’
하는 맘으로 나서곤 했는데 역시나 새로운 도전 앞에는 시련이 따르지만 값어치는 높다.
아침과 저녁하늘에 수놓는 열기구들
스케쥴 마무리 잘하고 숙소로 휴식과 샤워 포토 삼매경
해질 녘 하늘을 수놓는 열기구와 페러글라이딩 자연과 일체 한 폭의 그림
베란다에 차 준비 후 언니와 단장까지 근사한 하루 마감을 같이한 멤버들
맛사지 받으러 가자
라오스 날씨는 아침, 저녁은 선선 온 몸을 골고루 만져서인지 으스스
식사 장소도 분위기만 굿인 PM HOTEL 루프탑에서
돌아오는 길에 야시장 잠시 들림
'생활엘범 > 여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첫 여행지-포항 호미반도 둘레길 1-2구간 (1) | 2024.02.17 |
---|---|
라오스-탕원유원지,호파케,왓시샤켓사원,빠두사이,탓루앙 (1) | 2024.02.14 |
루앙프라방-탁발의식(딱밧),왓씨앵통사원,왓마이사원 (0) | 2024.02.13 |
루앙프라방-호캄박물관, 푸씨산,쾅시폭포 (1) | 2024.02.13 |
라오스 비앤티앤-루앙프라방 (0) | 2024.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