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루앙프라방)
이번 여행의 hightlight 탁발의식(딱밧)
탁발 의식 참여시 스님들께 드릴 찹쌀밥과 과자를 준비 약간의 경비 소요
조용한 새벽 차량으로 이동 후 정해진 자리에 착석하니 어깨에 예의를 갖추는 띠를 둘러주신다.(올드타운)
일행 중 한분은 한국에서 많은걸 준비해 오셨다.(약과 사탕 과자 등 )
탁발 행렬을 보기 위해 구경꾼들도 많고, 유투브 방송인들도 보이고
앞쪽 이쁜 카페가 분주하게 아침을 맞이 커피 냄새가 몽글몽글
주홍빛 가사를 입은 승려들이 보이기 시작
맨발에 노승 부터 동자승도 끝도 없는 행렬이
나에게 주어진 이 대나무 작은 밥통과 과자 몇 개 손이 부끄러워
찹쌀밥을 작게 떼어 너무 뭉치지도 말고 살짝 쥐어서 스님 발우에 담으면 되는데
참 열심이도 했다. 마음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드릴게 없어서 합장하고 고개만 주억
마침 행렬이 끊길 때 자리에서 일어섬
진한 여운으로 마음이 고요해짐
사원이 아닌 곳 거리 에도 심심찮게 볼수 있는 불상들
왓 씨앵통 사원(황금도시 사원)
조용한 사원에 딱밧을 마친 여러 팀들로 아침을 깨운다
지붕이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 끝에는 나가(불교 신화동물)장식 화려하게 느껴지는 사원
외벽이 조각타일로 만든 벽화로 조성,왕족의 장례 보관 하는 법당도 있슴
사원 너머로 메콩강 모습이 보임
왓씨앵통사원
왓 마이 사원(새로운 사원)
내 외벽이 붉은 색과 검정색 다른 사원들과는 특이 함
세월이 흔적이 느껴지는 부도탑(18세기)
공복으로 열일 하는 가이드 상세 설명을 할 때는 기록 하지 않아도 다 알겠다는 식으로
고개를 주억거리고 아이콘택도 열심이었는데 사진을 봐도 여기가 어딘고?ㅎㅎ
여행 후기는 나를 가이드 수준 까지 up 열심이 자료 찾아 봄
아침부터 분주하게 여러 곳 탐방
야시장도 잠시 갖가지 신선한 야채들 구경
투덜투덜 꼭두새벽 부터 움직여 배 고픈데 별 볼것도 없는 야시장을 또 간다고 ㅋㅋ
입맛 돋구는 과일(가이드)모두 흡족하게 맛 봄
아침은 숙소의 소소한 뷔페로 방비엥 가기 위해 서둘러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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