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하자하자
신천 부지에 파크 골프장들이 수두룩 9홀 에서 18홀
시에서 운영하는 곳도 있고, 사설로도 많다.
지르고 보는 성격 탓에 턱하니 채(45만) 부터 마련하고, 언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한 번의 라운딩을 끝으로
구석 신세 ㅋㅋ
유진씨는 벌써 부터 사브작사브작 다녔다고 직언, 영숙씨도 남편이랑 코에 바람 넣을 정도로 가 본 솜씨가 여실히 ㅋㅋ
재연씬 늘상 바빠 손가락 헤아릴 정도로만
이차저차 해서 ok조 결성
4월은 잔디 휴식기라 사설 골프장 알아보니 경주 ok 파크골프장 검색이 많아 이곳으로 달려달려
탁 트인 곳에 자리 잡은 27홀 ok파크골프장 다른 위락시설도 겸비
준비 해간 김밥과 과일 계란으로 요기를 하고 play
강변의 파크골프장들은 답답한 면이 있는데 이곳은 시야가 확 트여 기분 부터가 푸근
심심하지 않게 조형물들도 세워져 있고 넓게 조성 되어 있어 정체 구간이 덜함
들이대 들이대 ㅋㅋ
짧은 파3--파4--까지 주구장창 걸어야 도달 할수 있는 구조
운동에는 good```
언덕을 오르고 내려가고 공 만 보고 쫒아아``` fairway 경사도가 심해서 파온 하기가 쉽지 않은곳도 많음
제대로된 파크골프장은 어느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열악하다. 열악해
컨트리클럽을 기대하면 않되는 건가?
파크골프공 크기는 60mm 홀컵은 200mm 눈 감고도 넣을수 있는 크기
그린은 포대도 많고, 모래 수준이고, 인조잔디 매트 ㅠㅠ
악조건이 무슨 대수랴` `함께라 즐거운 ok조
이래저래 웃음이 팡팡
온탕 냉탕이라도 좋아요, OB라꾸라 공 찾을수 있으니 것도 좋아라.
옆 홀 홀인원 소리만으로도 기분 째짐
18홀 돌고 쉼
체력들이 딱히들 좋지 않기에 힘들지만 이곳 까지 온게 아깝다 아까워
9홀 마져 돌아 보기로
좀 더 집중력 키우기 위해 3-4등 커피 내기 ㅎㅎ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 우동 뚝딱--
다음을 기약하며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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