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가족

아들의 세상 살이

酒樂人 2019. 9. 23. 21:45




품안의 자식은 좌지우지 할수 있던 시절도 있었고

끙끙 속앓이 하며 애태우던 수많은 시간을 보낸 후에야

비로소 세상 밖으로 ~~~



오!! 목소리 또랑또랑

딱히 버벅거리는 것도 없고 사장님 께서 말미에 칭찬 말씀도 하셨는데

"늦게 까지 시나리오 연습 한다고 애 썼다고"

project의 중대성을 알기에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을지는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당찬 구석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무엇이든 주어지면 최선과 열정을 쏟아 준비에 만반을 다하는 울 아들

어느 자리에서나 빛이 반짝 반짝,

겸손의 미덕도 겸비 하고 위 아래 신임 받는 멋진 사회인이 되어가는 중


















멋진 분들 보며 꿈도 야무지고, 포부도 크게

어떤 난관 앞에서도 좌절 보다는

내일의 태양앞에 떳떳할수 있는 용기만

탄탄대로만이 너의 앞길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항상 최면을 걸듯 무탈하기만을 바래고

무소식이 곧 희소식이다.


아마 꼬부라 지기전 까지 놓지 못할게 뻔한 답 앞에서

책망으로 나를 곧추 세우는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 나가는 중



장하고 대견한 아들

너의 짬짬 소식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은

아~~사랑 하고 있구나.

어무이,아부지를 바라보고 있구나.

무한한 신뢰가 쌓인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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