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안의 자식은 좌지우지 할수 있던 시절도 있었고
끙끙 속앓이 하며 애태우던 수많은 시간을 보낸 후에야
비로소 세상 밖으로 ~~~
오!! 목소리 또랑또랑
딱히 버벅거리는 것도 없고 사장님 께서 말미에 칭찬 말씀도 하셨는데
"늦게 까지 시나리오 연습 한다고 애 썼다고"
project의 중대성을 알기에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을지는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당찬 구석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무엇이든 주어지면 최선과 열정을 쏟아 준비에 만반을 다하는 울 아들
어느 자리에서나 빛이 반짝 반짝,
겸손의 미덕도 겸비 하고 위 아래 신임 받는 멋진 사회인이 되어가는 중
멋진 분들 보며 꿈도 야무지고, 포부도 크게
어떤 난관 앞에서도 좌절 보다는
내일의 태양앞에 떳떳할수 있는 용기만
탄탄대로만이 너의 앞길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항상 최면을 걸듯 무탈하기만을 바래고
무소식이 곧 희소식이다.
아마 꼬부라 지기전 까지 놓지 못할게 뻔한 답 앞에서
책망으로 나를 곧추 세우는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 나가는 중
장하고 대견한 아들
너의 짬짬 소식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은
아~~사랑 하고 있구나.
어무이,아부지를 바라보고 있구나.
무한한 신뢰가 쌓인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