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장수 단체 퀸필드에서 상반기 투어를 상주 블루원 1박2일(6/10-11)
고교골프,외 다녀온 사람들이 추천을 하는 곳
기대만발 어딘들 갈꼬야~~~발꼬락이 시원찮아도 go~~~
아직도 집 떠나는것에 이리 설레이다니 뭔 조화련가?
주부로 부터의 해방,뒷바라지로 부터의 해방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들로 꽉 채우리라^<^
경로를 쭈니로 부터 정확하게 듣고(황간에서 내림)
느긋함으로 나선길
주체 할수 없는 수다삼매경에 하하호호
도착 전 마을 초입 정자에서 김밥으로 점 찍고
-클럽하우스
다들 초행길 일찍들 당도
반갑게 인사 나누며, 사진 찍고 티샷 스타트
하늘이 가을 하늘 처럼 청명하게 높고 얼마나 깨끗한지
감탄사 연발 페어웨이 관리가 최상 그린 주변 벙커 천국 ㅋㅋㅋ
은숙언냐,양숙,선경,나
나름 딴딴하게 잼나게 하기 위해 내기(인당 11,000 팀으로)
hazard로 인해 잘라 가는 홀이 몇군데 있고
그린이 크고 난이도가 있슴
양숙씨의 이글과 은숙언냐의 샷 버디
나두 멋진 샷으로 깃대 가까이 붙이고 선경인 난리부르스통에 꼽사리 ㅋㅋㅋ
play속도도 알맞고
하나 부터 열까지 마음에 쏙드는 골프장
-스타트전 단체샷
-연습장
-최고의 뷰
-로비 풍경
-삼계탕으로 에너지 팍팍 올리고
-여자락카실
어제의 행복감에 피로는 저 푸른 초원으로 날려 보내고
게임 방식도 어제 처럼 멤버는 교체
아짐씨 들은 조편성을 미리미리 복불복으로 아님 삐쳐요 ㅎㅎㅎ
멋진 팀에 한 번더 오늘 잘해보자이~~~
새로 구입한 젝시오(XXIO)5번 우드 거리 방향 아주 아주 딱딱
3번은 가끔 삑사리 나지만 겁내지 말고 팍팍 치다보면 펄펄 날아갈듯 ㅋㅋㅋ
3박자가 골고루 맞아 행복감에 입이 귀에 걸린 이틀을 보내고
황간의 고디탕을 먹느냐 고기를 먹느냐 갈림길에 삼겹살로```
사장님의 텃밭 인심에 야채가 계속 들어오고
고기도 아주 맛났어요
세대의 차로 각자 대구로~~~
칠곡 휴게소 들러 시원한 바람에 정신 들게 만들고
이틀을 혼자 보냈을 쭈니 생각이 인제야 드는구만 카카카
이젠 어련히 알아서 잘 챙겨 먹고 하니
담에 좀 더 길게 가불까나 ㅎㅎㅎㅎ
고맙심니데이~~~
-이튿날 팀(범띠&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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