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이 패키지에 포함 되어 있는 것도 몰라 한끼를 놓쳐 배 아픈 나``
증거 들이 밀어도 요지부동인 골프장매니저
두 그릇 먹어야겠구먼 ㅋㅋ
(06;38)앞조 손님이 아직 도착 전 우리가 먼저 in(코스모스)코스로 play
첫 홀 부터 막 퍼기 시작하는 나'' 쭈니가 궁시렁 거린다(라이가 좋지 않은 곳에서 우드가 머냐ㅠㅠ)
또 그것이 못 마땅한 나
언니(캐디)는 우릴 깝친다.
오빠야들 태우지 않고 티샷만 보고 여자 티박스로 내뺀다.
빠른 플레이 좋다는 쭈니
첫 조는 빠르게 진행 하라고 교육이 되어있다고 하는 언냐
이것저것 거슬리는 나
그 와중에 이틀 애간장 태우던 버디가 쭈니와쑤니가 장군&멍군으로
첫 날은 언냐가(79) 마지막은 쭈니가(79)
나머지 두사람은 굿이나 보고 지화자 올시다.
이 더위에 일정 탈 없이 소화 잘 해내었다.
집으로의 귀환이 남아 있지만
갑자기 식욕이 확 당겨 감자전, 편육, 맛국수 골고루 맛보는 점심
새말ic 가기전 식당에서 옥수수막걸리도 곁들이고, 소주는 들고 나오고
써빙 하는 외국계(베트남쪽)아가씨 우리말도 잘하고 센스도 넘쳐 장하다 칭찬도 해줘가며
휴가에서의 고마움에 인사도 서로 나누어가며 훈훈 마무리
내일은 완전체의 날(두꺼비)
한 분이 빠지지만 저녁에 합석
남안동(12;23-12;30)
골칫거리인 남안동 그나마 골프장 관리는 잘 되어 있는 편이네
횡성과 4도의 온도차를 느끼는 갱상도
역시 강원도가 시원했구나!!!
강원도 강냉이 삶아 가도 눈요기요, 캔맥주도 이래저래 내 둘리고(운전)
오로지 물만 찾아 3통 들이킴
헥헥`` 숨소리 거칠고 머리는 지끈지끈
단내 날 정도의 날씨 고마 하고 싶다잉~~~
이렇게 올 여름도 지나간다
모든것은 지나가게 되어 있는 진리를
우린 때로는 잊고서 멈추어 있기를 바라기도 하고
더 빨리 더 빨리 벗어나고 싶어 안달이다
지나고 나서야 그 때가 그립고 최고의 순간이었던것을
회상 하곤 한다.
우린 늘 되풀이 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이야 말로 최고의 날인것을 잊지 말자.
나에겐 오직 그대만이 존재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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