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고 불면의 밤을 이어가는 쑤니는 이곳저곳 기록물만 남기고....
아침은 오게 되어 있다.
여유있게 맞이 하는 아침 식사 한국인들 배려 차원에서 처음엔 김치 볶음, 그다음엔 김치가 나왔다
김치가 물김치맛 처럼 달콤 어른들 입에는 맞지 않는지 나만 독식ㅋㅋ
-크루즈 베란다
-선내 조명등
오늘은 석보채 관광 후 중경 시내로 들어 가기에
짐 보따리 단디 챙겨 식사 전 우리가 타고 갈 버스로 캐리어는 이동
이른 아침 부터 토가족들이 운영하는 좌판이 화려 하다
손녀딸 핑크 원피스 들었다 놨다 하시고
새로울것 없는 기념품들 쭈욱 살펴 걷자니 앞서 가는 남편들과 거리가 점차 멀어진다.
가이드 만이 고개 쭈욱 빼고 돌아 보고~ 기다리고 ~
손님 맞이 상점들도 하나, 둘 좌판을 대로에 내어 놓고 아침은 길거리에 서서, 의자에 놓고서
다 먹자고 하는 건데 왜? 중국인들은 바깥 음식 먹는 것은 좋다마는 길거리에 탁자 놓고
식사를 그 곳에서 하는지 이해 불가 ㅠㅠㅠ
-갑판에서 바라 본 석보채
장강삼협의 진주 석보채
단 하나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절벽에 세워 놓은 12층의 고층 목탑, 중국 8대 기이한 건축물 중 하나
좁은 계단에 코 닿게 오르며 관음상과도 만나고 충절의 상징인 감녕과 엄안의 초상화도 대면 하고
정상에 충성과 무예의 상징인 관우상,옥황상제와 서왕모 상과 하늘세계에서 내려온 선녀 까지
천자전 뜰에 둥근 다리 세 걸음으로 건너는 사람은 장수 한다고 하는데
잘못 이해 하여(잰 걸음으로 걸어야 장수)설명 할때 셔터 누른다고 귓등 으로 들었슴 ㅠㅠ
-누각 안에서 바라 본 풍경
-천자전 뜰
-정상에서 바라 본 석보채 주위 경관
해무로 희뿌였지만 아침 공기는 상쾌
저 멀리 우리가 타고 온 크루즈도 보이고 며칠 함께 여행 했다고 낮익은 중국인들이 보이기에(목걸이 표찰)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그 분들은 하루 더 크루즈에서 보낸다고 하네^*^
오늘이 주말 시작(토)이니 고속도로 사정 좋을 때
중경 시내 진입이 우선적 버스로 버스로
4시간을 18인승 에서 버텨야 하는데 우리 쭈니 어얄꼬
깨끗한 버스에 오르니 기분이 쪼아
신립휴게소(1;40소요)잠시 들러 허리 헛둘헛둘
그 와중에 고속도로 안전띠 캠패인 벌이고 있는 경찰들에게 생수도 받아보고
다시 승차 내쳐 가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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