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선놀음의 진수를 느끼는 날
작은배로 협곡 찾아 들어가 깍아지른 절벽을 만나고, 갑판에서 양쯔강의 자연을 감상하며
하루를 유유자적 하는 더 놀자판이 이어짐 ㅋㅋ
어제 선내 파티 이후 출항
지속적인 기계음에다 흔들림에 불면의 밤을 보내는 난 잔건지 안잔건지
밤은 어예 그리도 긴지 베란다 열고 나가 봤더니 오쌱 할 정도로 어둠
산이 배경이다 보니 칠흙이고 강도 컴컴 으매 무섭다!
-넘나 잘잔 쭈니(띵띵)
나룻배 타고 유람하세```
현지 가이드 출동 주요 업무가 판매 목적이라네
앵무새 마냥 모터 단듯이 얼마나 빠르게 말을 하는지 그냥 넋 놓고 바라보게 된다
중간에 잠시 배에서 내려 가이드의 노래와 춤 구경 울 가이드가 걔중에 젤 이쁨
-이쁘니 쭈니도 싱글벙글
처음 탈때는 쪼매 겁이 나 구명조끼 입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놀다 보니 안전 불감증에 무감각
다른 배 손님들은 착용을 했던데 우리 배는 뭔 배짱일꼬?
(1;30)동안 뱃길 따라 이어지는 봉우리 手掌峰,상승봉, 기운봉 ,비봉봉 등
알아 듣지도 못하는 현지 가이드 안내
우리 가이드는 머꼬? 눈만 꿈적이는 우리는 머꼬?
거져 노는 가이드와 소음속에 노출도 가관인데 부당함에 일언반구 말도 않고 쭈그러져 있어야 하니 으이그
우리네 한테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상품 판매
중국인들은 건강(영지,차등)용품 다수가 잘 사는편이란다 판매 지대로하고 그제사 현지가이드 우리에게
미안하다는 인삿말 건넨다.
선내관광은 승무원이 직접 안내를 해준다
우린 5층 갑판에서 오붓하니 담소 나눠가며 날씨 또한 쾌청하니 감상 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노인부부가 도시로 나갔다 다시 터전으로 돌아 와 신선 처럼 사는 이야기
또 다른 명소(잔도)를 진행 중인 곳도 있고
드문드문 마을도 있고 산꼭대기에는 도로, 휴양지도 있다는 얘기
이런저런 이야기 꽃이 핀다
아침의 홀대 받고 쓰린 마음이 치유되는 그런 시간 ㅋㅋㅋ
-구당협
멋짐 폭발 구당협 자연은 위대하다.
깍아지른 절벽들이 저절로 형성 되어지다니 기이하고 신기하고 오묘하다.
100위엔 싣릴 정도의 보물 가치
두꺼비 모양의 산세 또한 어우러져 묘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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