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 31년차
친정 부모님 덕택에 장 담글때 마다 눈요기로만 ㅠ
이젠 홀로서기(며느리를 맞이 하게 되어)
하나, 둘
새로 배우는 기본으로 돌아서본다.
김장은 이제 도의 경지 수준 까지 ㅋㅋㅋ
장 담그기
누누히 정월에 담가야 한다는 엄마 말씀에
안락정사(군위 소재 절)
스님이 직접 재배 하신 콩으로(청국장 맛있슴)
재료: 콩5되(메주4장)=80,000
생수 pt 10병
소금 1.5kg(바가지 하나 1되)4바가지 정도
-메주는 며칠전 씻어 말리기
-물에 소금 넣고 녹인다(생각외로 잘 녹음)
-농도는 계란으로 측정(계란을 띄웠을때 500동전 크기)
-장독 소독
-장독에 메주 넣고, 소금물 붓기
-숯이랑,대추,붉은고추 함께 넣고 밀봉
-45일후에
-메주 씻고 말리기, 생수 -
-소금 녹이기-
-소금 농도 맞추기-
-짚으로 장독 소독-
-깨끗해진 장독 준비 완료-
-완성 단계-
밀봉 후 45일간 기다리기
처음 이라 두근거린다.
좋은 재료와 정성을 깃들였으니
잘 숙성 되겠지?
바람과 햇빛으로 숙성 가끔씩 독도 열어 주는게 좋을 듯
날 좋은 날
기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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