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여행의 종착역을 향하여~~

酒樂人 2017. 10. 24. 01:58



퐁피듀센터(Centre Pompidou) 건물 밖으로 파이프, 관엘리베이터 노출되어 있는 쉽게 말해

복잡 미묘한 미술관

1977년 완공 노랑색은 전선,녹색은 수도관, 파란색은 환기구,빨간색은 엘리베이터

파이프에 칠해져 기능적으로 구분

뮤지엄패스로는 일반 미술관만 이용 가능 하여 간단하게만 돌아 보게 되었는데 

설치미술,조형물 건물 외벽 만큼이나 작품들이 오묘하다. ㅎㅎㅎ


-퐁피듀센타-


 -한국 작가-



이해 할수 없는 설치 미술을 보고 나도 이 정돈 하겠다고 깝죽 대는 쭈니

작가가 봤슴 '이런 무례한이' 쯔쯔 혀를 찼을수도....

그만큼 우린 너무 예술쪽에 문회한 ㅋㅋ

기다린 시간 만큼만  관람(40분) 오후에 귀국하는 작은 아이 스케쥴 따라 아침 나절 잠시 들림

아점을 간단하게 에그스크램블과커피,빵

마지막 짐 챙겨 공항버스 타러 이별은 잠시 나중에 보자잉~~



아쉬움도 잠시 우린 또 파리 시가지를 누비러~~

파리 투어는 거의 걷다 시피 다니다 보니 여러가지를 많이 보게 된다

운동하는 사람, 사색을 즐기는 사람, 특히나 아름다운 파리를 구석구석 헤집고 다니다보니

말이 안통할뿐 별 무리 없이 지낼수 있을것 같다는 건방진 말까지 하게 된다.ㅋㅋ

알뜰하게 뮤지엄패스 활용하기 위해

오르세 미술관으로 예전에는 철도역으로 이용 하다 철거 위기에 처했다가 지금의 오르세 미술관 으로 재탄생

이곳에서 반고흐 작품 앞에 반가움이 넘쳐 났고, 투어시 공부 했는 표나게 모네 와도 밀레 와도 만났다.

복습의 효과는 아주 뛰어남

별이빛나는밤에 작품 앞에서 아는체도 할수 있고, 강인한 인상의 소유자 반고흐자화상을 만나고

수많은 작품들도 많이 만나는 나의 뇌가 살찌는 소리가 들림.



 

-오르세미술관-


-모네 작-


이렇게 많은 걸작들이 아직 까지도 존재 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믿기지가 않다.

얼마나 소중하게 관리를 했으면 세세생생 이어져 오늘까지 왔을까?

함축 할 수 없는 신세계 경험을 하고서 그져 감탄만 할뿐

세계는 넓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