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른 아침 부터 아울렛 매장 가기 위해 50분간 열차로 달려~~
눈도 즐거웠으니 이왕 이면 다홍치마라고 거머 쥐고 들어갈 수 있음 더 좋겠지
이해 불가 라고 늘상 말하는 쭈니
글타고 대 놓고 타박을 해도 먹히지를 않으니 그냥 쭐래쭐래 따라 온다
-아울렛 매장 입구-
아울렛 매장 이라고 대놓고 비지떡은 아니다
쉽게 생각 하다가는 큰 오산 이요 낭패다
손님 끌기용도 있고, 잘만 고르면 대박 상품도 있고
얼마나 발품을 제대로 팔아야 될지는 아무도 몰라
울 아들것 부터 해결 할려니 사이즈가 젤 문젤세
고르다 고르다 포기
이탈리아 쪽 보다는 훨 비싸다나``안됐다.
물주 있는데도 못 사다니 쯔쯔`
쑤니는 무조건적으로 하나&둘 건짐
노획물 가지고서 밥집 찾아서```
쭈니 아직도 파리 물가 적응이 않되는지 도저히 비빔밥 한그릇(30,000)
이것만큼은 못 먹겠다 외침
노상에서 바나나,요거트,빵으로
나야 안 먹어도 배는 부르니깐 ㅋㅋㅋ
숙소에 짐 부리고서
마지막 파리 보물 찾으러 go``
고달팠던 속소의 계단도, 좁아 터졌던 골목 길도 눈에 익어
오늘도 잘 마무리 하고 돌아왔구나 하는 생각에 그리 반갑고 안도감에 젖었었는데
마지막 이라고 생각 하니 다시 돌아보게 된다.
다시는 이곳에 올순 없지만
같이 떠올리며 얘기 할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게 큰 복이네
추억 파먹고 살아야 겠구만 ㅎㅎㅎ
-숙소 골목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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