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파리는 보물이다.

酒樂人 2017. 10. 24. 02:06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른 아침 부터 아울렛 매장 가기 위해  50분간 열차로 달려~~

눈도 즐거웠으니 이왕 이면 다홍치마라고 거머 쥐고 들어갈 수 있음 더 좋겠지

이해 불가 라고 늘상 말하는 쭈니

글타고 대 놓고 타박을 해도 먹히지를 않으니 그냥 쭐래쭐래 따라 온다





-아울렛 매장 입구-


아울렛 매장 이라고 대놓고 비지떡은 아니다

쉽게 생각 하다가는 큰 오산 이요 낭패다

손님 끌기용도 있고, 잘만 고르면 대박 상품도 있고

얼마나 발품을 제대로 팔아야 될지는 아무도 몰라

울 아들것 부터 해결 할려니 사이즈가 젤 문젤세

고르다 고르다 포기

이탈리아 쪽 보다는 훨 비싸다나``안됐다.

물주 있는데도 못 사다니 쯔쯔`

쑤니는 무조건적으로 하나&둘 건짐

노획물 가지고서 밥집 찾아서```

쭈니 아직도 파리 물가 적응이 않되는지 도저히 비빔밥 한그릇(30,000)

이것만큼은 못 먹겠다 외침

노상에서 바나나,요거트,빵으로

나야 안 먹어도 배는 부르니깐 ㅋㅋㅋ


숙소에 짐 부리고서

마지막 파리 보물 찾으러 go``

고달팠던 속소의 계단도, 좁아 터졌던 골목 길도 눈에 익어

오늘도 잘 마무리 하고 돌아왔구나 하는 생각에 그리 반갑고 안도감에 젖었었는데

마지막 이라고 생각 하니 다시 돌아보게 된다.

다시는 이곳에 올순 없지만

같이 떠올리며 얘기 할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게 큰 복이네

추억 파먹고 살아야 겠구만 ㅎㅎㅎ



-숙소 골목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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