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앨범-국내나들이

오크밸리의 이모저모

酒樂人 2017. 7. 31. 22:55




옛 추억(2007)을 더듬어 여긴가 저긴가 두리번 두리번

경이로움에 멈춰 사진으로 나마 먼저 수인사 낼보자잉~~





리프트의 위용을 바라보는 우리가 묵을 오크밸리 스키 콘도

골프장 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각종 위락 시설과 골프장 총 망라한 '오크밸리'

여건만 허락 된다면 이 곳에서 여름을 나고 싶다는 언냐들의 속내

난 지겨울 정도의 투어를 나서고 싶다는 허황된 속내 ㅋㅋ

'꿈' 좋잖아

내가 건재 하고,

살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아찔한 상상의 나래







어마어마한 부지의 관리면에 혀를 내두르고

내일의 기대감에 입은 헤벌쭉


잔듸 밭의 향연

맥주festival&music

엉덩이가 들썩거려서 코골이 양반들 깨우고 부리나케 무도회장으로

입가심 맥주를 시킬려다 곧 파장 이라기에

낼을 위해 아쉬움 어깨짓만~~ 



의심병만 키웠던 일기예보가

이번엔 딱딱 맞아 떨어지다니ㅠㅠ

발 내딛어 보지도 못하고 비가 퍼 붓는다

연 이틀도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우리를 버리시니껴?

짐 싸자 미련 싹둑!!


왁자한 아침 시간을 보내고

차분하게 내려 오는 차안

잔잔한 음악과 작은 대화





소중한 여름 투어

마지막 까지 최선을 기하기 위해

스크린으로~~~

학실하게 모시겠습니다. ㅋㅋㅋ




기꺼이 앞서서 준비하는 이

곁에서 배려하는 이

늘 한결 같을수는 없지만

양보의 미덕

아낌없는 찬사

이 모든것이 우리를 있게 한다.


이제는 지나고 나면

더 없이 소중하게 느껴질때가 많다

나이 듬인가---

매 순간이 아쉽고, 안타깝고,기쁘고, 행복하다.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우리 

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