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앨범-국내나들이

9월에 떠난 본 주남지

酒樂人 2016. 9. 11. 23:10



추석을 목전에 두고 잠시 숨고르기 하러 길을 나서 본다

둘러 둘러 둘레길

창원의 주남지 크게 기대치는 갖지 않고 집에 있음 빈둥빈둥

나서면 절로 얻어 지는게 배가 되니~~

재연씨 부부와 동행


일찌기 나서기로(am:7:00)

청도 휴게소에서 간단한 요기(김밥이랑,토스트,커피)

드넓은 연밭의주남지, 코스모스길,정자 나무테크길,질펀한 황토길

여유로운 산책 하듯이

중간 지점에서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아스팔트 길에서 카카오택시 콜(2km지점서)

창원의 기사님 궁시렁``(5000)

점심 만찬이 대미를 장식(호수에 그림 하나)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여독이 해소

오리백숙 주문 반찬도 정갈 하고, 막걸리는 시큼,담백


계획 되지 않은 나들이에도

휭 하니 동행 하여 하루를 기쁘게 보낼 수 있어 서로가 행복 하여

기뻤다.




초입


주남 돌다리  



연꽃이 피면 어떨까??


봄이면 유채꽃, 지금은 코스모스길 조성






어이 살꼬~~~


꽉 채움, 쉼(아름운 식당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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