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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레드우드 산림욕, 온천마을 와카레와레와

RYDGES HOTEL 레드우드 숲 하늘을 가릴듯 쭉쭉 뻗은 나무 숲 멋지다. 초 가을 날씨고 숲속이라 서늘 어제의 술이 확 깨듯 머리가 맑아짐 뉴질랜드의 국화 고사리도 곳곳에 보이고,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피곤함 1도 못 느낌 뉴질랜드 강수량과 좋은 토질로 한국의 20배 빠른 성장 레드우드 숲 테크에 깔린 미끄럼 방지에 호기심 발동 유황을 머금은 나무 켈리포니아 레드 우드 쓰러진 나무 가지가 다시 나무로 자라는 모습 와카레와레와(와히아오의 전쟁 무리가 모이는 곳) 온천촌 현재도 마오리족이 살고 있는 곳 36자나 되는 지명 이름 ㅋㅋㅋ 끓어 넘치는 신비한 지열 유황 냄새가 ~~~~ 자연 미스트 역활 톡톡 온 마을이 수증기로 보였다 가렸다 신비로움 와카레와레와 주민 마을회관 간헐천 온천수 연못 마오리족 청..

뉴질랜드-와이토모 석회동굴

red wine 으로 입가심 예약이 무색할 정도로 기다려야 함 chef 가 자기 음식이 식는 걸 용납 못한다고 하네이;;; 막간을 이용해 회원들(31명) 인사도 나누고 건배```` 첫 눈에 반했엉 하늘이 너무 쾌청 구름이 내 품에 쏙 청정 뉴질랜드 끝도 없는 녹색의 향연 데칼코마니 같은 풍경 연속 초지와 옥수수밭(가축이 먹는 용도) 가축의 지상낙원(네발의 천국) 허리도 펴고 콧 바람도 넣고 해야 하는데 꽉 짜인 스케쥴 소화 할려니 달리고 보네이``` 와이토모 석회 동굴 초입 가이드왈 제발 숨 참지 말라고 주의 ㅋㅋㅋ 반딧물 만나는 순간 경이로움에 정말 숨이 쉬어 지지 않았다. 먼길 달려온 노곤함이 눈 녹듯 한 방에 해결 반딧물 동굴탐험(Waitomo Glowworm Caves) 1887년 영국의 탐험가 ..

호주/뉴질랜드 나들이 길

알록달록 화폐들 대구 법원에서---인천공항 까지 28리무진 타고서```` 젤 뒷자리 앉아서 잘 버티고 계심다 꿋꿋하게 책 파고파고 기품이 있는 인천공항 이젠 면세점 와도 눈 돌아가지 않는 쑤니 다 때가 있는 걸 그땐 왜 그리도 눈과 입이 씰룩 거렸는지 ㅋㅋㅋ 왔다리 갔다리 다리 운동이나 ```` 짬을 내어 오사장님께서 사진 찍어 주심 엉덩이 꼭 붙이고 영화 삼매경 대한항공 기내식-샐러드 소고기 감자 비빔국수와 만두 red wine a mania 오클랜드 도착 12시간 장하다 문제 없구마이 팡팡``` 보무도 당당히 걷고 있는 쭈니 지인 와이프가 기내에서 언니는 자고 사장님은 거의 서 계셨다고 ;;;(돌아올때 살며시 수면유도제를 쭈니에게) 여행사 대표가 그렇게 반입 품목 열변을 토했는데 대표 한 분이 주머니..

호주 뉴질랜드 여행 준비

나이 들수록 결정 장애를 겪는 쭈니 나이는 폼인지 철딱서니 없는 쑤니 가슴에 큰 돌덩이 얹은 마냥 답답해도 마눌님 득달에` 에라이 질러나 보자` =호주,뉴질랜드 10일= 3/15--3/24 여러 일들이 산재해 있지만 이것저것 재다 보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과감하게 실행(조카결혼, 은행업무, 덕승,오피스텔 등등) 여행준비물 챙기는건 쑤니가 간소하게만 할 수 없는 일정이라 넣고 빼기를 반복적으로``` 여행사 측에서도 입국시 규제가 까다롭다고 누누히 설명 우리야`` 현지 음식도 잘 소화 하는 스타일 머시든 혼자 하는 스타일 쭈니 호주 뉴질랜드 비자도 거뜬히 해내고 환전도 준비 장거리는 비용도 만만찮고(4,700,000), 비행시간도 빡세지만(11시간) 큰 맘 먹고 나서보기로 ``` 지금 이 순간 행..

내 아버지 91세에 영면에 들다.

91세 적지 않은 나이에 내 아버지 가셨다.(양 24년 2월21일=음 1월12일) 한바탕 꿈 이련가 여러 말들이 오고간다. 남자 어른들은 90넘기기가 수월치 않다고;; 복 많은 영감님 이라고 마누라 수발 받고, 짧게 아프다 가셨으니 시간이 이리 더딜 수는 없다 그렇게 빠르게만 느껴지던 시간들이 느림보가 되어 답답하다. 시어머님 돌아 가셨을 땐 원 없이 울었던 것 같은데 아부지 보내고서는 장례 치르는 3일만 `` 지금은 울 겨를이 없다 엄마가 우시니 같이 눈물 보이면 더 무너질 것 같아 지금은 그냥 저냥 무디져 가기만을 바란다. 칠곡 카톨릭(24년 11/23)입원-12/7뉴경대요양병원입원-카톨릭퇴원(1/13) 눈 깜짝 할 사이 입원과 퇴원 반복 이때까지만 해도 기력 되찾을 줄 알았는데 노인들은 장기 병원신..

생활엘범/가족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