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閥家의 처신 중국 사회 돌아가는 것을 보니 태자당(太子黨) 사람들이 귀족계급이다. 대장정(大長征)에 참여하였던 공산당 원로의 자식과 손자들이 대를 이어 높은 자리를 차지하면서 중국의 파워 엘리트로 자리를 잡았다. 새로운 세습 귀족이다. 일본은 왕과 전국시대의 다이묘(大名) 집안들.. 글/감동글 2012.01.30
희망(일생동안 피지 않는 꽃은 없다) "살다보면 늦깎이라는 것은 없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졌다고 생각하지 마라. 사람들마다 속도와 시간표가 다를 뿐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피는 법이다." 겨우내 준비한 개나리는 봄에 피.. 글/감동글 2012.01.18
짧은 인생을 '永遠 조국'에! 얼마 전 작고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남긴 뒷이야기는 감동적이다. 특히 박 회장 본인 명의로 된 집과 포스코 주식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다. 그는 국무총리에서 물러난 후 자기 명의의 재산을 모두 정리했고, 대부분을 기부했다. 평생을 살던 서.. 글/경제 2011.12.30
슬픈 수컷 동해에 사는 도칫과(科) 생선 뚝지는 심통맞게 생겨서 흔히 심퉁이로 불린다. 못생겼어도 수컷은 회, 암컷은 알탕으로 인기있다. 요즘 산란철에 암컷이 알을 낳고 떠나면 수컷은 40일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알을 지킨다. 풍선 같은 배를 뒤집고서 알량한 지느러미를 흔들어 알에 .. 글/감동글 2011.12.29
인터넷 문자옥(文字獄) 중국 청나라 옹정제(雍正帝) 때 과거시험에 "유민소지(維民所止)에 대해 논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백성이 머무는 곳', 그러니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쓰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화를 불렀다. '유(維)'는 옹정제 이름 옹(雍)에서 머리를 뺀 것이고 '지(止)'도 정(正)에서.. 글/감동글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