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이튼 날(로마시내투어)
도보로 미팅 장소 도착 오늘은 차량으로 관람 훨 수월타~
흑백영화로도 매력이 철철 넘친 그레고리팩과 화사하고 귀엽고 이쁜 오드리햅번의 주연인 로마의 휴일
로마의 유명지를 소개하는 영화로도 유명 ㅋ
이른 아침 황량한 스페인 광장 가이드가 얘기 한 photo zone에서 인물 사진 여러 컷
화려한 트레비분수의 명성을 들었건만 수리중이라 실망만 안고, 진실의 입은 아니 갈수는 없고 시간은 빠듯하다고
가이드 왈 설명은 딱히 없다는 표현
우린 그늘에서 로마의 일상을 즐김
울 아들은 야간투어를 위해 열심히 정보 수집
판테온의 멋진 기둥들에 반하고 콜로세움의 위용에 뛰용~~~
모든 신들을 위해 지어진 판테온 돔 형태의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세계7대 불가사의 하나인 콜로세움(중국 만리장성, 인도 타지마할, 멕시코 치첸치사, 페루 맞추픽추, 요르단 페트라, 브라질 거대 예수상)
폐허에 꽃이 폈다는 표현이 적합한 콜로세움 고대의 피눈물이 후세의 영화로 자리 잡을 줄이야
인간의 잠재 된 슬기로움에 무궁무진함을 엿 볼 수 있었고
점심은 민박에서 만남 여행객의 정보 수집으로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뷔페가 아닌 우리만의 식사로 대체 멋진 식당에서 푸짐한 피자,셀러드,스파게티 과다한 주문
식당에서 영어가 통하지 않다니 그럼 어쩌란거여 눈치 코치로 크''쪼금 불편을 겪었슴 허나 분위기는 넘 좋아 기분은 최고
캄피돌리오 언덕등 뙤양볕을 돌아 다녔더니 에너지 고갈 뭔 말을 하는지 도통 집중력도 떨어지고,
투어 하시는 분들의 열의에 자기가 도취되어 한 덩치의 가이드가 속사포를 뿜어대고 있지만 머리는 웅웅
카타콤베 박해의 아픔이 아직 까지도 전해지는 듯 움찔 대전차경기장을 끝으로 이른 해산
밀린 빨래를 한꺼번에 10E로 휴식을 취한 후
저녁은 맛 집 찾아~ 마침 한국 손님분이 계셔 메뉴도 추전 받고 한마디로 good
아들의 의기양양한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배도 부르니 로마의 야경에 빠져보기로 밤의 로마는 휘영청 골목마다 테이블에 사람들이 넘쳐나고 작은 기타반주의 노래도
울리고 늦도록 불 밝힌 유적지며 월드컵 마력의 운집은 어디서나 대단
길거리 미술품도 운치를 더해주고 콜로세움 주변의 적막함에 쓸쓸함도 깃들고
이젠 돌아가야 할 길만이
무임승차를 두 번씩이나 간 크게 저지르고 ㅋㅋ
내일은 어떤 기대치가 나를 깨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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