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이름에서 확 느껴지는 우월감 우리가 직접 맞이하러간다
단양Ic 까지 가뿐하게 1;30 걸렸다
인간의 승리는어디까지일까?
편리를 추구하는한 계속 이어지겠지 먼 옆구리터지는 소리냐고?
네비게이션 얼마나 소중한가를 설 하고 싶다.
낯선곳에서의 무기력함은 한번씩은 경험이 있을것이다 둘러둘러가면야 별문제 있어라고하면 할말없지만
얼마나 요긴한 물건인가 요놈(네비)만 믿고서 쭉 제대로 찾아왔다
도담삼봉 충주호 자락에 오두커니 세봉(남편봉 첩봉 처봉)이 자리 하고 있다
가까이 가기에 너무 먼 당신 (강안에있슴) 이기에 멀리서 여러각도로 사진만 찍고서 석문을 향한다
나무테크의 계단과 철계단을 지나 내려서니 보인다 직사가형에 가까운 석문
조금더 보수를 하여서 석문 위로 올라 강을 내려볼수 있게 조성 되었으면
좀더 나은 관광의 묘미가 있을톈데 뭔가 찜찜 미적지근하다 ㅎ
도담상봉
석문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온달장군세트장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게 비싸다5000
실제 사용 가능하게 모조가 아닌 나무와 콘크리트로 만들어져있다
동굴이 압권이다 길이도길고 물이 계속 흘러 자연에 가깝게 유지 된것같다 적극추천
엉금엉금 기어서 가야만 하는 코스도있다 ㅋ
이리저리 구경하고 금강산도식후경 매운탕집을 찾아 삼만리
매운탕은 머니머니 해도 잡탕이야 Meney 만 비싸지 맛은 똑 같아요 ㅎ
그곳의 별미인 자연산 쏘가리도 매운탕 맛이요, 잡탕도 그 맛이더라.ㅎㅎ
구담봉을 찾아서 또 나선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곧 배가 출항 한다며 안내방송이 울린다.
울 남편은 배 탈생각이 없었는데 마눌님이 팔딱 뛰면서 좋아라하기에
부랴부랴 인적사항 적고서 배 타러 go'''
넓디 넓은 충주호를 가른다.
옥순봉도 지나가고, 모터배의 찬란한 묘기도 보면서 시원하게 한바퀴(1 시간소요)
마지막으로 단양의 계곡과 일체인 바위 하선암,중선암, 상선암
하늘의 선녀가 대거 내려와 노닐다 가도 주위풍광과 어우러짐에 빼어나다.
물살이 모든 시름 씻어 내듯이 힘차다. 그 소리 듣노라니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하다.
더운 여름날 다시 들러 하릴없이 노닐고 싶어진다.
병풍 같은 사인암
세상풍파 다 맞이한듯 의연하고 멋지다.
삶의 충전 지대로 하고 길을 떠나온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