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탈 없이 마지막 까지 재미있게 보내자 아쟈!
일빠따로 준비 하고 로비로`````
환한 미소의 린이 기분을 더 좋게 하는 하루
더운 나라 날씨 오늘 제대로 느낄 듯 아침 부터 푹푹 찌네이```
말쑥 하게 정장 차림의 신가이드
오늘의 다낭의 시내 투어 첫 번째 영웅사 67m 해수관음상 기도빨로 유명하니 다들 영험한 기운 받아가시라고...
제대로 작열하는 태양 맛 보는구만`` 선글라스도 내 눈을 보호해주지 못하는듯 태양의 빛이 대단
부리나케 빠른 스캔 쭈욱 끝내고 다음코스 핑크핑크 대성당
핑크 대성당 앞 좌판에 파는 두리안 꾸리꾸리한 냄새 진동 `학씨`
핑크 대성당
요렇게 종업원이 먹는 방법을 손님 앞에서 보여 줌
짜조도 맛있고, 쌀국수는 국물 맛으로 먹어 주고, 크레페도 완전 맛나요
라오스에서 먹어 본 반미도 너무 좋았는데
라이스페이퍼에 야채 넣고, 크레페 넣고 다양하게 돌돌돌
야간 비행기 탑승이기에 최대한 공항에 늦게 도착해야 덜 피곤하시다면서
세심한 배려로 스케쥴 조정해 주신 신 가이드
야시장에서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 눈에 확 뛴 발 맛사지
아! 초입에서 부터 아예 죽치고 앉았으면 더 낳을뻔
아쉽네 아쉬워`` 일행 중 한 분이 원피스 타령을 하셔서 결국엔 실패
가격이 싸기는 한데 깍아야 할 것 같은데 흥정이 제대로 되지를 않아서;;;
한강에서 펼쳐진 불의 향연
화려한 네온샤인 자랑하는 유람선 타고서 송한교 에서 펼쳐지는 용머리 불쇼쇼 보기 위해
제때 맞추기는 용하기는 하다
몸이 추우욱 늘어지는 시간이라 시큰둥 마지막까지 열심히 셔터는 팡팡
처음과 끝은 현지가이드 린과 함께
빠른 수속도 편리 하게 하고, 출국장 이동
붐비지 않는 다낭공항 얼마나 다행이야 구석진 곳 찾아 의자에 들어 눕기
편하게 눈이나 감고 기다리기
연착 되지 않고 제때 뜨는 비행기도 감사
마누라 머릿속이 궁금 할 것 같은 쭈니
베짱이 처럼 노래만 부르지
운동 하는것은 좋은데 돈은 처 바르지
이젠 나이 들어 돈 벌어 오라는 소리는 못하겠고
넘어지지마라, 신호등 보고 달려 들지 마라 과자, 밀가루 음식 먹지 마라
자식한테 하던 잔소리가 마누라에게로 넘어갔다
내버려 두면 않될까?
63씩이나 먹었는데 뭐할라꼬 입 아푸게 인상 그리실까?
이쁜 모습만 보고 싶어도 찾기 힘든 노인네
이젠 노인네 소리도 말아야 겠다
쪼매 안들리고, 먹을때 입에 붙고, 방귀는 붕붕이요
셀 수 없는 눈에 가시를 사랑스런 꼬맹이들 보듯 해야 겠다
쭈운``
고쳐 먹는 마음도 이쁘게 봐 주시고, 앙탈거리는 것도 귀엽게 봐 주삼
당신 곁에 영원히 있으리니~~~~~
'생활엘범 > 여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바니 힐, 아오자이쇼 (0) | 2025.04.13 |
---|---|
다낭-오행산,바구니배, (0) | 2025.04.13 |
다낭 여행 (0) | 2025.04.12 |
거제도 공곶이 (0) | 2025.03.18 |
고딩친구 5인방-제주 오늘은 녹차한잔, 성읍민속마을 (0) | 202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