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다낭-바니 힐, 아오자이쇼

酒樂妻 2025. 4. 13. 01:15

 

물이 뜨거워야 제대로 반욕을 즐길수 있는데

미적지근한 물에 무용지물인 욕조 피로는 반신욕이 최고인데 ;;;;

트윈 침대라 떨어져 있어도 쭈니의 코골이는 기적소리 처럼 울리고

빤한 조식이라 갈수록 식사량이 줄어 듬

 

 

 

난리통이 이런가? 인산인해가 났다 

놀라워라 어제의 바구니배 보고 놀래고 2탄이다 

어마어마 해서 올라가 갈수 있을랑가 모르겠고, 물 밀듯이 빠지기는 빠지네 

Ba  Na Hills(1487m)높아서 여행객들이 오전에 몰리고, 오후엔 거의 비올 확률이 높다고 함

 

동화속 나라 처럼 아기자기 하고 이쁘다 일찍 올라와 종일 보내고 가도 괜찮은 바니 힐

퍼포먼스로 발길을 잠시 멈추고, 이곳저곳 구경 할 곳은 많고 시간은 한 정되어 있고, 너무 많은 인파로 외관만 쭈욱

 

Golden Bridge 거대한 손이 다리를 받치는 독특한 디자인 

기발한 아이디어 멋지다 어느 방향에서도 사진 이쁘게 나옴 

 

바니힐 전경

 

 

 

베테랑 울 신과장님도 `학씨` 초입 부터 진 빠지시는지 골든브릿지는 아마도 못 갈듯 하다길래

뭔소리여? 이곳은 슥 보고 바로 골든브릿지로 넘어 가쟈고

짧은 시간 40분 여유 주시기에 손과발 부지런히 누비고 해바라기 정원으로 컴백

한 번더 케이블카 탑승 후 꽃들과 조화로움을 보이는 골든브릿지 

하늘 향해 두 팔 벌린 골든 브릿지 하늘 가까이 우리를 떠 받치는 느낌 

이곳저곳 발 디딜 틈 없지만 후회 없는 선택지 골든브릿지

넘 멋지고 잊지못할 순간 마구마구 카메라에 담음

 

 

골든 브릿지

 

 

 

 

점심은 샤브샤브 풍부한 야채 채수 만들어 소고기와 함께 라면사리도 꼭 먹구ㅎ

여행의 즐거움은 음식도 큰 비중을 차지 베트남 음식도 관광객 입맛에 맞게끔 조리 

쭈니와쑤니는 술이야, 뭐든지 다 ok 쿵짝이 잘 맞는 부부여```

 

환대 받으며 아오자이쇼 입장

일찍이 도착하여 VIP 자리 차지 하고서 

자막을 보면서 극의 흐름을 대충 익히고, 매 스테이지 마다 배우들이 객석으로 진출 

베트남 악기도 체험하게 해주고 전통주 시음 까지 

막바지엔 국기로 만든 옷을 입고 나타난 배우들 큰 인기

역쉬``외국 나오면 모두가 애국자 태극기를 보니 와``뭉클 젤로 눈에 쏙

 

 

 

 

 

큰 감동은 이벤트로 준비 한 우리 만을 위한 배우들과 함께 한 기념 샷

와``너무 고마웠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두고두고 회자 되기에 충분한 울림을 받았슴

아오자이의 화려함에 반하고 관객과 배우의 아이컨택으로  베트남 전통 문화를 알리는데

큰 가교 역활을 하는 프로그램 

이 밤이 잔잔하고 큰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다

 

 

 

 

두 번의 맛사지 갈수록 up 

리드미컬 하게 부드럽기는 한데 콕 한가지 빠진듯;;; 깊게 부드럽게 이건 무린가

늘 근육통을 달고 있는 주부들 성에 차지 않는듯한 표정 와일드(wild) 한게 더 좋았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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