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다낭-오행산,바구니배,

酒樂妻 2025. 4. 13. 00:21

 

크라운 프라자 리조트 

 

호텔 수영장

 
 
느긋하게 맞이 하는 다낭의 아침
일정표를 보니 맛사지 부터``어떤이들은 저녁에 해야 하는데 궁시렁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이 짠 스케쥴인데 오죽 잘 할까```믿고 가 보자구요
 
널널한 베트남 여행기 시--작
노곤한 몸은 HEAVEN이 책임져 ㅋㅋ
베드에서 조용한 가운데 맘에 쏙 들게 골고루 잘 만지네 살살 녹는 가운데 잠이 스르르
아파요? 확 깨네 주기적으로 묻고 답하다 끝```
 
 
점심은 돌그릇 쌀국수로~~곁들인 쐬주(11,000)와 맥주로 위하여~~
농담으로 경기도 다낭구라 칭하는데 한국 간판에 음식 문화, K-POP등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을 위해서 믿고 따라 한다는 다낭
 

 
 
해변의 길이가 25km 되는 미케 비치
고운 모래 밝아 보고, 멋진 파도 바라보는 것만도 시원한 미케 해변
그늘에 앉아 코코넛커피와 망고 쥬스 쭙쭙
크게 덥지도 않고 그늘만 찾아들면 시원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여
 
딸랑 6명인데 따로 국밥 처럼 앉으라네
여행사가 다르기에 연합인 관계로 옵션 건으로 우린 다 텄는데 크크크
 
NO옵션에서 추가요```
가이드님이 아오자이 패션쇼($40) 관람을 추천
이민자의 제3세대들이 아픈 상처 치유 목적도 있는 뜻 깊은 취지
그짝이 한다면 우리도 한 배를 탔으니 해야지 어쩔;;;좋은게 좋은거지
 
맛뵈기로 다낭은 이런 곳
오행산을 향하여~~~~오행산은 근처에 대리석 공예품 상점들이 즐비 
밥 먹고, 차 마시고 배 부른데 산이라니;;;
 

 

 
동굴이지만 땀은 삐질삐질 그나마 짧아서 다행 
지옥은 말그대로 고통의 산물들이 무섭게 도사리고 있어 부리나케 빠져 나오고
천당을 향하여~~~린이 기다리고 분명 울 둘이만 천당행이기에 밝은 빛 환한 영광만을 위한 곳으로  go```
 
남는게 사진 밖에 없다고 둘이서 여럿이서 또 나누어 찍고 찍는다
희한하네 ``마구 찍자네 세월 지나면 알기는 할까????
 

 

 
 
히죽히죽 웃게 만드는 바구니배 아저씨들`` 
발음도 시원찮은데 트로트를 기똥차게 불러요 너무 고맙지 안쓰럽기도 하고 직업정신은 최고!!!
 
손님 맞이와 배웅 확실하게 체구도 자그마한 분들이 뙤약볕에 쉬지 않고 노래하며 노도 혼자서 다 젖고 
강바람에 노래소리 들리고 여기저기서 얼마나 많은 바구니배들이 몰려 나오는지
그 또한 입이 딱 벌어지는 진풍경 40분 탑승
 
투본강에서의 하오는 이색적 와 닿았슴 
이동 수단이었던것이 관광 상품으로 탈바꿈 제대로 다낭을 알리는 방편
 

 

 
 
오전만 널널 했지 역시 여행은 빡세다
도자기 마을도 잠시 들렀고, 또 다시 호이안 구시가지 야경투어로 
먼저 써클로 타고 비 좁은 길을 혼이 나게 지그재그 아슬아슬하게 간이 콩알만해짐
사람구경 상점 구경 힘들지만 도보로 해도 되는데 곡예 하듯 사람들 사이 비집고 돌아다녀야 하는지
온전히 구경도 못하고 내리니 다리 힘이 풀림;;;;
 

일본인 마을과 중국인 마을을 이어주는 내원교
 

 

 
 
기진맥진 저녁시간
맥이 풀려 잠시 넋놓고--- 많은 인파속 헤쳐 나오고, 일행들 꽁무니 놓치지 않아야 하고 헥헥헥
가방 단도리 해야 하고 신경줄이 팽팽
빠릿빠릿 하게 다닐때는 열심인데 체력은 급하락 에고고 입맛이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여!!
술술 넘어가게 맥주 부터 입가심 하고 ````
머시든 빨리 빨리 후다닥 먹고 또 야시장 한 바퀴 휘리릭
잡화의 모든것이 물건도 많고  구경꾼도 많고 통행은 미어터지고 오나가나 정신줄 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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