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정도사지 5층석탑'
'국립대구박물관'
뜻밖의 소식을 우연찮게 듣게됐다
초하루 주지스님의(능종스님)법문 중에 국립대구미술관에서 *이느 수집가의 초대(故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수집품 가운데 문화유산 21,693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
'이건희 컬렉션은 미술관에서 보고 , 기증 특별전은 국립대구미술관에서 전시
세기의 기증으로 불리는 이건희 애장품은 온 국민의 특별한 관심 집중
한 개인이 오랜 시간 공들여 폭넓고 수준 높은 우리 문화유산 수집
말씀중에 문화유산을 보존 하는 일은 미래를 위한 '시대적 의무'
선물과도 같은 한국 미술의 향연에 젖어 보러 떠나 보입시다
대구 시민이 대구국립박물관을 가보지 않았다던 안타까운 쭈니
자식들 건사 한다고 건강 위한다고 들이야 산이야 열심히만 다녔지 문화 활동 쪽으로
겨우 영화관람(그마져도 이젠 허리 땜시롱 오래전 얘기ㅠ)
쑤니의 정기연주회 아니다 "책" 장르를 불문하고 역사 인문 건강 언어 해외등
다양하게 접하고 있다 대단한 우리 쭈니
이 나이(65) 되면 눈이 침침하네 책만보면 머리가 아프네 허리가 아프네( 누워서 봄)
책과는 담을 쌓고 TV ,YouTube 시청
쭈니에게 이런 멋진 자세와 취미가 새로운 발견
자긴 책보는 즐거움이 최고의 선물이고 힐링
못말리는 책사랑 빨간 펜을 듣고 중요 부분 줄긋기도 좋고 때론 책 부담이 들면 e-book 으로도 열공
소장 가치가 느껴지는 것은 아낌없이 사고 자식들 또는 조카들에게도 책 선물 ^*^
쭈니 자랑 여기선 stop 다음 기회에 또 ~~~
멋진 조경과 박물관 외관(적벽돌)이 너무 조화롭다
와아~방대한 소장 품목에 경의를 표한다
오랜 시간 공들인 흔적들 *짐승은 죽어 가죽 인간은 이름을*
탐복하며 감탄사 연발 미사여구를 찾지 못함에 애통
도자기,그림,서예,의복,가구,불교미술품 장르를 불문 하고 끌어 모았다는 표현이 적합
어마어마하다.
문화유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혜안이 아니었으면 가당키나 한 일인가...
말문이 막히고 보는 내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감사하고 고맙고 존경스럽다
이것도 일부 전시회를 나뉘어서 또 다시 한다면 와 보고 싶다
촬영도 할수 있어 너무 좋음 갖지는 못해도 영원 토록 나의 추억 책장에 기록
방대한 양에 마음이 경건해 진다.
수집가의 투철한 정신이 없다면 기록 유지 할수 있었겠는가
문화유산을 국민들께 기증 했다는 것이 더 놀라울 뿐
관람 내내 탐복 만감이 교차
시대를 같이 한 사람으로 이건희회장을 회상 할 수있다는 것만으로 복이리라.
감명 깊어 심신 안정이 필요
똑 같은 인간인데 이렇게 살아가는게 다를 수 있나
넘볼수 없는 영역 ㅠㅠ
쭈니의 아우라도 넘사벽 ^*^
국립대구박물관(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다른 곳도 관람
조선시대 의복, 부처님 사리(칠곡 송림사 오층 전탑)도 전시 등등
삶이 살찌우는 시간 만들도록 박물관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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