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꺼이꺼이 접근 한 태고암
포장도로지만 경사도가 쾌나 높고 교행이 불가 한 임도
같은 배로 온 부부 한 팀을 만났는데 모노레일 상부 에서 만나고 출렁다리 에서 만나고 눈 인사 나눔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눈 앞에 뻔히 보이는 길을 외면하고 둘러서 가야 한다니
할수 없지 개척은 위험 감수 해야 함
운곡의 직선을 버리고 새천년공원으로 ~~~
모노레일이 운행 중이었다면 트레킹 별개로 타러 와 보지 않았을까
인간의 편리로 인해 증설 되고 문제 생기고 또 잊혀지고~`~`
두 발로 걸어 다닐수만 있다면 생생하게 뇌리에 콕 박힐텐데 이젠 그마져도 자신감 상실
해변가 암벽에 지은 멋진 집들 `와 저런곳에 사는 사람은 매일이 새롭겠다`
넋을 잃고 외고개 하며 걷고 걸어 본다.
지친다
아무리 좋은 풍광도 몸이 힘들면 시들한 법
충전은 생맥주가 해결 크크크
베낭 버리고 날아 갈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막상 아니올시다 헉헉헉
완주의 메달을 향해 망대봉 찍고 일출봉 찍고 와```역쉬 살아 있구마이
인간의 손에서 재탄생의 고등어 꽃
고소하고, 쫄깃하고, 비린내도 나지 않고 굿````
`술에는 회가 진리다` 캬캬캬
술 하면 주용
쪼매만 더 있다 옛날 이야기꽃 피우게 퍼떡 건배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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