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앨범-국내나들이

박정희 생가

酒樂人 2020. 5. 18. 00:21




````저 길끝에서 영웅이 걸어온다

아우라가 진동하고 열기가 느껴지는 영웅````



가깝고도 먼 발길이 이제야 닿았다.

가슴 뭉클함에 송구하고 절로 숙연해 지는 기분을 느꼈다.

님은 가고 없어도

기리는 이가 있고, 알아보는 이가 있으니

결코 헛되지 않는 삶을 조국에 바친거다


늘상 외친"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육영수 여사를 위한 헌시 앞에 먹먹함과 진한 감동이 밀려 왔다.


뙤약볕 마다 않고 이곳저곳 누벼 보는 시간 가져봄

잠정적으로 일부는 문이 닫혀 있어 아쉽지만 수박 겉할기로

개탄스러운 면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많은 복원터






                           -금방이라도 일어날 기세













님 향한 지극한 마음이 절절 흐르는 동상앞에

발길이 머문다

"님은 한번 가면 다시 올 줄 모르는고"

청와대 앞에서 떠나는 영구차 손으로 쓰다듬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고딩 시절 청천 벽력 같던 육여사 총탄 사고

온 국민이 애통한 시간이었는데 지아비는 오죽했으랴











마누라 말이면 머시든 할수 있다

언제든 말만 해

"알아야 가쟈이 조르지 ㅠㅠ"


먼저 마누라 위해 좀 더 알아보면 않될까?

가고픈 이가 해야 되는것 아이가?

그말도 맞고, 내말도 맞지

이래저래 오십보백보--도토리 키재기



모임이고 여행이고 다 도로아미타불(코로나19)

요즘 들어 자주 드는 생각

나이들면 정말 재미 없는 인생이겠다

밥먹고, 출근하고, 운동하고, 자고

더더 못하는게 많아질텐데


코앞인 60-70

흐미;;; 어짠다냐????

나이듬이 무서워질려고 한다.


우리 쭈니는 책과 유투브로 인생 낙 해결 할텐데

난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