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날씨가 쾌청
봄에 그리도 황사로 애를 태웠는데 어쩜 이리도 하늘이 맑은지
다 때가 되면 해결 조바심 치며 안달 낼 필요가 없다
모든 인생살이가 이리 때를 잘 만나야 만사형통
-휴게소 삼 밭에 들러
-쥔장의 자부심 가득힌 표정
조용하고 정갈한 윤동주 생가
꽃도 피워 보기전 요절 시인 윤동주
영화에서 수려한 외모와 해맑은 미소가 멋진 강하늘이 윤동주역
짠하고 가슴 시리게 아픔의 영화를 보고 먹먹했었는데
이렇게 생가터에 와 다시 님을 접하니
안타깝고 애통할 뿐이다.
님은 가셨어도 현재의 우리는 님 발자취 따라 여기 까지 왔으니
님이 흘린 통한의 눈물 이젠 거두었으리라.
세세생생
님을 위한 행진곡은 이어지리리~~~
-준수한 외모의 윤동주
-영화의 윤동주
-꽃길 따라 이어진 생가
-생가 복원
-윤동주 생가
free 여행 막바지
차장으로 휙 지나며 쩌기가 일송정
해란강도 스쳐 지나가고
장거리 여행으로 멍한 상태 가이드 열심히 설명하는데 대 놓고 잘수도 없고
눈속임 선글라스 착용
자다 깨다를 반복해가미
생가는 잠시 머물렀고
극약 처방 맛사지 샾
아프면서 시원하기도 하고
발 맛사지는 건성으로 하는게 조금 못마땅했슴
피로가 일부 해소
긴 밤이 될듯한 여행의 끝자락
좀 남달랐던 이번 여행
교류의 정이 싹틀려고 하니 벌써 헤어짐에
아쉬움이 남아야 내일을 기약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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