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케쥴이 완전 빡빡
융프라후-그린델발트-휘르스트-뮤렌-인터라켄동역
빼놓지 않고 보는게 첫째고, 열차나 케이블카를 제때 아니 우리가 딱딱
시간 맞추어서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게 둘째다
새로운것에 도전````
넘나 행복감에 젖어 힘든것은 저녁에나 느껴야지 가즈아~~~
-동화책에서 튀어 나온 등산 열차
-클라이네사이텍 에서 바라 본 융프라후 한 번더 우러러 보고서
-이런 예술을 감상 할 수 있다니 절로 노래가 흥얼 거려 지누나 등산 열차 타고 가면서 찰칵
-그린델발트의 coop에서 마실거리 사갖구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동화 같은 그린델발트 마을
-곤돌라탑승(맥주 한모금)
-휘리스트(2168m)정상에서
휘리스트 정상에서 무작정 걷는다
어딜가냐고? 호수 간다고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마주치는데 이정표가 없으니 얼만큼 가냐 하냐고 묻고 싶은데
돌아오는 사람도 지쳐 보이고 가는 사람도 묵묵히 땅만 보고 가는것 같고
40분을 뒤꽁무니만 보고 걸었다
비도 오고 춥기도 하고 지쳐 가기도 해서~~
-각자가 고행스럽게 호수를 향해
-바흐 알프제 호수와 초원과 저너머의 설산 까지
-포기 않고 온 보람 느끼는 순간(적막하고 아늑하고 심신이 안정이 되는 그런 순간 맛 봄)
-돌아오면서 원기 저절로 회복
-휘르스트 클리프 워크(First Cliff Walk)
새가슴 순이는 멀리서 zoom으로 당겨 봄
처음엔 멋도 모르고 따라 가다 도저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아 back
아쉬워 또 가보다 아!! 안돼
아들도 탄복할 정도의 체력 왕 쭈니와 쑤니 땜에 아들도 완전 pull
엄두도 못 낼 여행을 아들 믿고 무조건 강행
행선지 찾고 루트로 이동 하는데 막힘이 없는 덕에
1시간걸려 뮤렌 도착
해질녁 조용한 시골 마을 누가 되지 않게 발소리, 말소리 죽여 가며
마을을 돌아 본다
집집마다 꽃으로 치장 목조건물과 너무 아름다운 매치
하얗게 태운 오늘 일정
아휴!!!노곤타
숙소 근처 어슬렁(힘들어서)
기여코 맛집을 줄서서 기다려 먹어야 한다네 우리 아들이
조명 낮은 곳에서 나에게 보상 하듯 열심히 먹는다
-뮤렌
-에쁘고 조용한 시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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