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마테호른을 가기 위해 내린 체르마트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를 타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온 하늘이 비구름을 잔뜩 품고 있는데 과연 올라서 마테호른을 볼수 있을지 의문?
요기 부터 하기로 하고 차차로 결정
쭈욱 늘어선 목조건물 오라는곳 많아도 우리 발걸음은 오로지 한 곳만 을 향해
분위기 좋은 몰리노 레스토랑 에서 ~~
-몰리노 레스토랑에서
-열차 타는 곳
두 시간을 체르마트에서 기다린 보람이 있을지 복이 많은 우리일지는 하늘에 맡기기러 하고
마테호른을 향해 열차 탑승
차츰 개이는 하늘을 보며 안도
고르너그라트전망대 도착
우측 능선으로 만년설 고르너빙하 태양이 내려 쬐고 있지만 날씨는 쌀쌀
우향우만 해도 보이게 되는 마테호른 아!!신은 허락치 않는다 말인가
상단 부분만 구름이 걸려 넘어 가지를 못하고 있다
-고르너빙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3,098m)
-유럽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쿨름호텔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마테호른을 보지 않고는 나! 내려 가지 않으리라
호텔쪽으로 올라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또 다른 알프스 설산을 감상 하며
곁눈질로 마테호른을 주시
패키지 여행 오신 분들은 안타까움만 발사 하시고 내려 가기를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과 정성이 깃들여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다른 가족 여행객들과 따가운 태양만 피하는 곳에서 크나큰 입김의 바람을 불어 본다 후우우우~~~ㅋㅋㅋ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 양쪽에 걸쳐 있는 마테호른(4,478m)
이 찰나의 사진을 위해 하염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던 시간들 눈이 부셔 바라다 보는것도 잠시 였지만
아주 기쁨 맘으로 열심히 눌러 댔다.
더 이상 머무럴수 없기에 눈은 남겨 두고 로텐보덴으로 지금 부터는 트레킹이다
아름다운 만남(마테호른)이여 정상에서만 너를 만나지는게 아니구나!
로텐보덴에 내려 잠시 내려서니 리펠제 호수에 비친 너야 말로 빛이더라
역광인들 어떠랴 눈이 멀지언정 누르고 또 눌러 본다
끝까지 포기 않고 기다리고 또 다른 맛을 알게 해준 우리 가족
모두가 감사 할뿐이다
-리펠제에 비친 마테호른
넋 놓고 걸어도, 앞으로 걸으며 뒤돌아 보게 되는 그런 기쁨의 시간
대자연속에 정말 트레킹족은 달랑 우리셋 뿐
이 또한 온전히 누릴수 있는 기쁨
이 기쁨의 세러머니를 멋지게 표현 하는 울 아들
모처럼 담게 되는 가족 사진 까지 역시 뭉쳐야 완성이다.
-리펜베르그역(Riffel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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