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가족

BILLY WORKS

酒樂人 2018. 7. 14. 23:47



침산동 이쁜 찻집 생기다.

역시 발빠른 젊은이들 곁에 두면 얻어지는게 많은 법

큰아들 ' 더우신데 머 하십니까?'

          '저녁은?

          '생각 없다는 말에 까딱하면 오지 않았을 아들

       

초복도 아는 이쁜 새아기

빠알간 자두 들고 환하게 웃으며

황장군으로 가보자''

쐬주 한병을 다 드신 아부지

식사량 줄인 울 아들

그 옆지기 새아기도 덩달아 다이어트

외식은 마이 묵어야 하는데```


좀 전에 지나친 찻집이나 가보자

OPEN 한지가 6-7개월 되었다네

폐공장을 리모델링 해서 규모도 크고 완전 색다른 분위기 연출

'자유, 


꽉 짜여진 일반의 커피집과는 딴판 

구경거리가 솔찮게 있다

옥상의 변신, 획일적이지 않은 의자와 쇼파 매치까지

베이커리도 맛있고, 커피맛도 좋고

1,2층의 묘한 이질감

예술(사진과글)과의 콜라보 까지














'생활엘범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부지(쭈니) 환갑 이야기  (0) 2018.11.11
가족이야기  (0) 2018.08.01
우리 어머님(현영수) 永眠에 드시다  (0) 2018.06.17
둘째 장가 가다``  (0) 2018.06.17
아들 결혼에 長考 의 글을 남김-쭈니-  (0) 20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