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2박3일을 여수에서~~

酒樂人 2018. 4. 4. 00:40


서부정류장 당도(06;20)

(07;00)차는 주말만 운행 헐``

(08;00)티켓팅 하고 그것도 자리가 얼마 남아있지 않음 (28인승)

근처에 있는 콩나물국밥집으로~~



 

이동시간이 길어(4시간)편한 좌석에서 각자 눈 붙임

휴게소에서 커피랑 도너츠로 당 충전

 

여수여객터미널

미리미리 낼 차편도 준비해두고 렌트카 빌리러~~

다정하신 아세아렌트카 사장님으로부터 여수 관광지와 맛집 등 여러 정보를 도움 받고서

 

점심 먹으로 꽃돌게장1번가 go`go`(12;40)

여수 완전 정복하기 위해 게장으로 속 든든히 부터 채우고




 

향일암(14;10)

계단이 우리를 막아서지만 `이까이것``할 수 있다`

서로 챙겨 주면서 부처님 미소 따라 사진도 찍어가며 오르고 올라

 

비로 인해 착 가라 앉은 산사지만

운무로 인해 멋진 풍광은 볼 수 없었지만

오롯이 부처님의 따스한 기운이 퍼지는 경내

영험함을 온 몸으로 느껴 가며 삼배

생각의 줄기 들이 머릿속에 난무 하지만

비우리라. 비우고야 말리라~~








 

해안가를 따라

여수해상케이블카(16;13)

와우``매표창구에서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자유 시간을 줄 수 없다는 말에

기냥 타보자는 맘으로 탑승

바람으로 사정없이 흔들리는데 에고고 찌릿찌릿 휘유``

이숙이 부여잡고 눈은 질끈 감고서 얼음 ㅋㅋ

왕복 20분 돌아올 땐 그나마 조금의 여유로움을 가져 봄




 

숙소 가는 길

마트 들러 낼 아침 라면, 3분밥, 딸기,등

1층 이지만 따뜻하게 보일러 켜 두고

저녁 먹으러(18:40)좌수영횟집 한 상 대접 받듯이 푸짐하게 배 두드려 가며 포식

그냥 잘 수 없잖아?

유흥거리 고스톱 내리 12시 까지 치고서

쑤니가 완승임다.ㅎㅎㅎ 연아 미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