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여행후기

여섯째날- 파리 시내투어

酒樂人 2017. 10. 17. 23:41


스위스의 아름다움에 젖어 지낸지 온전한 이틀의 시간이 황금 같이 지나고

완전체 이루기 위해 파리로~~

새벽 공기 가르며 조용한 산골마을 진동 하는 캐리어 소리에 민망함이....

열차도 깨끗하고, 조용하고(이곳 유럽인은 대화가 귓속말 처럼 소곤소곤)

쪽잠도 자고, 심심풀이 과자 박살 내고, 급기야 쭈니는 노트북으로 지난 사진 추억 삼매경





3시간을 열차로 달려 파리 입성

청정한 산골 마을 기억에서 벗어나자 마쟈 완전 탈바꿈의 도심 시가지

느림보 시간이었다면 이곳은 스피드하게` 왁자하게`

와`` 적응 안되게 핑핑 도네

시가지가 넘나 더럽다

담배꽁초에 찌린내에 글코 인도며 도로가 엉키고,설키고 휘유```



-파리 리옹역-


우리가 묵을 에어비앤비(airbnb-전세계 숙박, 홈스테이연결 네트워크)까지 도보로 이용

쥔장과 만날 시간 여유도 있고 하여 먼저 피부로 느껴 보고파 

며칠 묵을 동안 빠르게 적응 해야 하니  휘``둘러 보며 가기로..

차량이 넘쳐 나고 사람도 건물도 빼곡히 완전 얼띠기 처럼 두리번두리번 ㅋㅋㅋ

인간 네비게이션(아들) 따라 쭐래쭐래 1시간여를 걸어 당도한 숙소




-에어비앤비 숙소-


모퉁이 돌아 오는 둘째 아들

연휴가 길어도 새내기 직장인 이다보니 눈치 아닌 눈치 보다 우리 보다 늦게 합류(10/3)

캐리어는 오지 않고 홀몸만 파리에 도착 얼마나 황당했을까?

경유지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부리나케 사람은 탑승을 했는데 캐리어는 싣지 못했다는 후문 ㅋㅋ


근처 중국 식당 에서 아점을 먹으며 밀린 야그와 쥔장 기다리기로~~`

가파른 계단 4층 까지 캐리어 운반 한다고 용깨나 쓴 쭈니와큰아들

아파트가 생각보다 훨 좋다.

우리만 있는 곳이라 마음도 편하고 간단하게 취사 할 수 있는 도구도 완벽 구비

시내 나가기전 밀린 빨래 빠르게 세탁기 부터 가동


-국물 맛이 끝내주는 대박 식당-



-숙소 내부-


-숙소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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