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코스 종점(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최남단해안로 15번길)
가파도는 패스 하고 ㅠㅠ``
10코스로 전진(09;30) 서귀포서 서구 보건소 앞에서 시작
날씨는 쾌청한데 바람이 장난 아니게 거세다
설렘 가득한 들뜬 마음 지니고서
간간이 마주치는 올레꾼들과 수인사 나누며~~
멋진 하루가 될것이기에 분명하니 기분은 최상
시작점에서~~경겅함에 두손 맞잡고서 ㅎ
넓은 감자밭, 더 넓은 마늘밭의 제주
너울너울 춤추는 밀밭
들녁에 버티고 서 있는 용도는?
알뜨르 비행장 건너의 일제진지들
섯알오름 일제고사포진지
송악산 입구에서 바라 본 풍경
해안절벽과 바람과 하나인듯 무시무시한 바람의 송악산
산불 감시로 2015/8-2020 까지 통제 ㅠㅠㅠ
첫 날 여행에 가파도를 먼저 들러기로 했는데 많은 인파로 가보지 못 했지만 송악산에서 잡은 멋진 가파도로 위안을
모래가 부드러운 화순해수욕장
꺼꾸로 꺼꾸로 계획한 여행의 시작인 10코스(모슬포항에서 화순해수욕장)
너른 들녁과 마주 하고 송악산을 오르 내리고 해안도로도 거닐며
산방산 앞이 아닌 둘레길과 접한 시골길도 접하고
간세를 만나면 반갑고 리본을 보면 안심이 되고
청,주의 화살표가 든든 하게 느껴지는 제주도 올레길
첫 날은 맛뵈기 수준이라 여기고 낼,모레가 더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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