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범/앨범-국내나들이

제주도 올레길 8코스(대평포구(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982-5)-월평포구아왜낭목)

酒樂人 2017. 5. 6. 01:34



더 잘해 볼려다 error가 생긴 아침나절

어정쩡하게 시작해서 황홀한 하루 ㅋㅋㅋ

















논짓물에서 9코스 시작점 까지 갔다

택시(7000)타고 다시 원위치(논짓물)

논짓물(09;20) 시작은 창대하게


너무 멋진 제주의 바닷길



대평포구 종점에 있는 피잣집 맛있다는데 ㅠㅠㅠ


대왕수천여래생태공원 제대로 걷고 있는 길


제주는 나무 한포기, 사방에 널려 있는 꽃 그 속의 집마져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중문단지 안의 많은 호텔들 그 안에서 하얏트


호텔 로비에서의 바에서 생맥주를 기울이다.


호텔들을 순회하고(8-A) 중문색달해수욕장으로 내려섬



여기서 살짝 길을 벗어나 다시 돌아 와 확인 하니 애매하게 표시


씨에스 가든의 정자에서 다리 쉬어가고






환상의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제주의 해변은 어디서나 멋진 풍경으로 관광객 발길을 붙듬(바다다)


대포포구


오후가 되니 슬슬 나른하고 지구력이 떨어지니 실수 건널목이나 노선변경시 확실하게 눈에 띄게 표시가 미흡




웅장한 약천사 오늘이' 부처님 오신날'



흔한 마늘밭도 그림이 되고


긴여정의 끝 얼마나 반가운지




올레길 계획을 수립 할때는 정말 기쁜 마음으로 했는데

error가 생기다 보니 쭈니 왈 쑤니 맡긴 내 잘못이다

쑤니 왈 그카니깐 한번 검토하랬잖아

앞설땐 와 카는데 같이 안가고 뒤 따라오면 컨디션 난조

이래저래 쭈니는 쑤니의 밥 ㅋㅋㅋ


시원하게 뚫린 도로 올레길 조차도 크게 붐비지 않고

조금만 신경쓰면 무리없이 진행 할수 있는 제주도 올레길

여자가 혼자 다니기에는 조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힘든것도 지나고 나면

아주아주 소중한 보물이 되는 제주도 올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