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0)슬슬 체중 불었을까 걱정이 되는 시간
어떤 여행에서는 말미 되기전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번 여행은 트레킹과 자연이
어우러져 훨씬 몸도 마음도 완전 힐링
(08:08) 무후사(제갈량을 모시는 도교사당)와 금리거리 관광
버스에서 일행이 무후사 해설 부탁하니 여기서 얘기 하면 모른다나 그래서 현장에서 ~~
여행 다녀 본 중에 가이드가 이렇게 부끄럼 많이 타고 어설픈건 처음
연변 족이라 억양도 어색한데다 마이크도 없고, 미숙하기가 이를 데 없음
애 쓰는것 보이 측은한 생각에 웃고 말지요
三國城地 유비의 묘(1천7백 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도굴 당하지 않은 황제릉)와 아름드리 대나무길
역사속의 영웅 유비,관우,장비,제갈공명의 좌상들이 있슴
금리관광 50분간을 쏘다녔다.
딱히 선물이랍시고 살 것도 마땅찮고, 눈에 들지도 않고, 먹을거리가 난무하지만
특유의 향 고마 탐하고 싶다 ㅋㅋㅋ
점심으로 사천 약선 요리로 중국여행 마무리
건배의 잔들이 여기저기서 올라가고
‘날이 좋아서 날이 춥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떠날 수 있어 행복하고
다닐 수 있어 마냥 즐겁고
함께 하는 즐거움은 더 배가 되니
언제든 어디서든
끌어주고 북돋아주며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기로 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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