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에 있는 옥수채 아직도 나시족이 거주 하며 제사를 지내는 곳
향기로운 꽃 내음이 풍기는 옥수채 술도 직접 빚어 판매하고 200년 된 집에서 거주 하는 제사장도 접견하고
친절맨 나시족 할배의 호탕한 웃음에 절로 기분이 up
아담한 흑룡담을 지나 여강 고성 골목길투어
포토 존을 찾아 이리저리 구슬땀 맥주 한 병에 8000 마셔가며 꼭대기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기와 무질서 속의 규칙 같은 안정감
멋진 사진으로 본 것과는 조금 떨어지는 현실감 ㅎㅎㅎ
직접 은 가공 하는 곳, 소북 두드리며 즐기는 상점 여, 광장에는 나시족의 전통춤
시끌벅적한 밤 보다는 한결 조용한 느낌
광장의 한곳 한국인이 경영하는 2층에서 삼겹살구이와 된장찌개로 이른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밥 먹다 이루어진 가이드 팁(kj산악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no tip, no option)
제안이 나와 일언반구도 없이 전부 동의
작은 금액이지만 성의를 표 한건데 인사치례는 있어야 하는데 적었는가?
가타부타 말이 없어 조금 의아함
episode로 더 친밀감이 느껴지는 여강공항
출국 심사시 외국인 전용이 있지만 느림의 미학 답답함에 조급함이 일어도 비행기는 떠나지 않으니
기다릴 수밖에 ^*^
첫날밤의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긴 시간 한국에서의 비상 연락도 없었고 여행하는 동안 고생하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 되어 기분 좋은 밤
내일 이면 또 다시 울 쭈니를 위해 밥 짓고, 세탁하고, 다리고, 막걸리 사 놓고,
고기 묵자? 안돼 노년or중년엔 채소식단 투다닥;;;;
때론 체력 안배 차원에서 고기 몇 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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